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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인 이야기/소소한 일상

20100915 - 할머니, 생신 축하드려요!!

by 네보 2010. 9. 15.
베란다에서 풍선불어요...
오늘 한국에서 할아버지 할머니가 오셨거든요~ 

할머니랑 엄청 신난거 같죠?

오늘은.... 미키가 아픈가봐요... 열이 많이 나나?

저녁 먹으러 나갔다가 잠시 저스코에 케익 사러 왔어요~

다인이가 좋아하는 토토로..

얘를 델고 갈까?

너... 우리집에 갈래?

싫어? 그럼 말구.... (ㅋㅋㅋㅋ)

할머니 생신파티해요~~

케익을 앞에 두고... 다인양 어디 간거지?

넵..... 피아노 가져오려고 했나보네요~

케익을 잘라서..

근데 다인양은 또 케익을 앞에 두고 뭐하는거지?

아항~ 뿅망치 찾아온거야?

아빠 머리 함 쳐주고...(이놈!!)

이번엔... 할아버지까지... (또 이놈!!! 그럼 안되지)

할머니의 샤워캡을 쓰고.... 오늘하루 마무리~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