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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보 톡톡289

20110723 - 오랜만에 일도 하고 음악도 듣고... 얼마전 대학교 선배언니한테서 연락을 받고 급히 알바를 하게 되었어요 ^^ 일본에서 오케스트라가 오는데 실무자 영어소통은 잘 되지만 단원들은 아무래도 영어보다 일본어를 편하게 생각할 수 있다고 해서 이틀동안 오케스트라 통역을 하게 되었습니다. 오케스트라 앙상블 金沢.... http://www.orchestra-ensemble-kanazawa.jp 우리나라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실력이 뛰어난 오케스트라 라고 하더라구요. 한국 공연이 끝나면 바로 유럽으로 간다고 ^^ 협연자는 우리나라의 첼리스트 이유정님입니다... 공연장소는 의정부 예술의 전당으로 합창단과 함께 협연해요. 쳐다보고 계신 분은 지휘자님 ^^ 민요 아리랑을 연습하고 있습니다. 어제 공항 마중나가서 버스 타고 호텔까지 모셔다드리고 잠시 미팅하고,.. 2011. 7. 23.
20100708 - 이게 얼마만의 문화생활인가? ㅎㅎ 아빠 연구실에 한국에서 교수님 부부가 며칠동안 오셨어요... 마침 그분이 제 모교 교수님인데다가, 정확히 뭐였는지는 기억이 안나지만 심지어 수업을 받은 분이었거든요... ㅎㅎ 공대 교수지만 음대 쪽에서도 강의를 하셨거든요... 성함이 좀 특이하셔서리 기억에 남아있었지요... ^^ 암튼 그래서 교수님은 연구실쪽에 계시고, 그 사모님 되시는 분이 박물관에 가고 싶다고 해서 아빠가 안내를 맡았는데 여자분인데다 오랫동안 독일에서 사신 분이라 얘기가 통하지 않을까 싶어 저도 불렀답니다.. 결혼전에는 전시회니 박람회니 영화도 많이 보고, 해외여행도 자주 다녔는데 일본에 와선 그저..... 방콕~이네요 --;;;;; 이게 얼마만의 문화생활인지~~ 짧았지만 무료로 봐서 더더욱 좋았답니다.. ㅋㅋㅋ 2010. 7. 8.
일본택배회사는 이렇게 무섭구낭~ --;;;; 박사 3년차 아빠, 내년 졸업을 위해 마무리를 열쒸미 하고 있는지라 환절기에, 이래저래 체력도 떨어진거 같고해서 한국식품점에서 홍삼을 주문했었는데 마침 부재중에 와서 하루 지나서야 수령하게 되었다. 근데..... 원래는 우리한테 놓고갈게 아닌거 같은데, 택배아저씨의 재배달확인서 같은데.... 같이 줬길래 일단 받아서 뒀다가 이게 뭘까? 싶어 펼쳐보니 저런 무시무시한 말이... 위에는 날짜 시간 이런거고, 맨 밑부분의 "!" 있는 마지막 2줄~ "시간 못지킬시 불이행 결정" 오오~~~~ 택배아저씨들 상당히 스트레스 받겠구먼~~~ --;;;;; 2008. 11. 4.
드디어, 대망의 노트북을 구입했어요 ㅋㅋ 지금 울집에서 쓰고 있는 데스크탑은 2003년에 직접 조립한 건데, 일본 올때도 분해해서 케이스와 파워만 빼고 다 들고와서 정말 지금까지 요긴하게 잘 써왔다는... 고장도 거의 없고~ 근데 요즘 다인이가 좋아하는 도라도라 동영상 편집 좀 해볼려고 손댔더니 프리미어는 엄두도 못내겠고, 버추얼덥 정도로 살짝 건드려도 최소 1시간, mp4 파일로 변환하는데만 두어시간 걸리더니 으..... 결국 네로로 dvd 비디오를 만들다가 xp가 맛가버렸다는 --;;;;;;;; 할수없이 다시 xp 깔고 난리~ 그동안 컴이 잠자는 방에 있어서 다인이 재우고 컴 할때마다 모니터 불빛과 마우스/키보드 소리에 자주 깨서 미안하기도 해서 쓰는걸 자제하면서도, 컴 쓸때마다 스트레스...! 엄마의 모든 일은 다 컴에 연관되어 있는데, .. 2008. 10. 31.
20081006 - 계절이 바뀌면 옷정리를 해야죠 ㅎㅎ 요며칠 바람이 꽤 쌀쌀~ 이제 진짜로 가을이 되었나 싶어 후딱후딱 다인양 옷장 정리.. ㅎㅎ 혼자서 잘 놀다가도 엄마가 뭘 하기만 하면 무릎위에 털퍽~ 이거해줘!저거해줘!안아줘!뽀뽀!뭐먹을래! --;;;;;;;;;;; (대체 엄마인지 시녀인지... ㅠ.ㅠ) 결국 한두시간이면 끝날 것을 하루종일 걸렸지만, 그래도 끝내놓으니 왠지 뿌듯해요~ ㅎㅎ 왼쪽엔 치마와 스패츠/스타킹류, 오른쪽은 바지와 웃도리! 서랍장이 있으면 정리하기 쉬울텐데 놓을데도 없고, 사기엔 아깝고.. 깊이가 깊어서 예전엔 차곡차곡 한층두층 쌓아놓다가 꺼내입히기가 힘들어서 쉬운방법 없을까? 고민하다 발견해낸 방법! 여름옷들을 바닥에 일정한 높이로 접어서 깔아주고, 그 위에 커다란 수건이나 보자기를 덮어서 안보이게 해준후, 가을겨울옷들을 높이.. 2008. 10. 6.
사잔 30주년 기념 한정판 싱글을 손에 넣다~ ㅎㅎ 1978년 6월 25일에 싱글 『勝手にシンドバッド』로 데뷔한 이래, 수많은 히트곡을 배출한 일본최고의 밴드 사잔 올스타즈가 얼마전 무기한 활동중단을 선언해서 충격 ㅜ.ㅜ 활동중단의 이유로 여러가지 썰~이 나오고는 있지만 (리더인 쿠와타 케이스케의 누나가 아프다는 썰과 멤버 중 한명이 허리를 다쳐서 움직이질 못한다는 썰 등등..) 중요한건 언제 다시 활동재개를 하는지 너도나도아무도 모른다는것!!! 활동중단선언이 나오자마자 소속사 주가가 떨어질 정도니 이들의 영향력이 얼마나 대단한지 쉽게 알 수 있다는... 암튼 30주년 기념으로 마지막 싱글앨범이 바로 오늘! 8월 6일에 발매~ 초회 30만장 한정으로 씨디와 함께 핫피(마츠리용 옷)가 들어있는 앨범을 아마존에서 쉽게 예약구매.. ㅎㅎ 만약 이게 안되면 레코.. 2008. 8. 6.
카테고리 펼쳐지게 만드는 스크립트... ARTICLE CATEGORY ##_category_## ---------------------------- 티스토리 설명페이지에는 ##_category_## 숨김 ##_category_list_## 펼침 각자 앞뒤로 [ ] 를 넣어야 하는데 안보여서리.. 뺌~ 으로 나와있는데, 이럴 경우 스킨제작자가 만든 카테고리 이미지가 다르게 보여서리 --;; 위의 스크립트 내용을 첨부하면 자동으로 펼쳐진 상태가 됨!! 2008. 7. 17.
인터넷속도측정 가능한 사이트... http://speedtest.net/ 액티브엑스 설치없이, 회원가입 없이 속도측정 가능!!! 2008. 7. 17.
아~ 잔인한 8월.... 정말 오랫만에 일기장에 낙서를 호호호... 암튼! 드디어 징글징글하게 잔인한 8월이 지나가서 넘 기쁘다~ 거의 2달여분 사진등록도 못하고 홈을 방치상태로 둔 이유를 아주 길게는 말고 대충이라도 설명(변명?) 하자면..... 다인양, 8월1일부터 이유식을 시작하려 맘먹었더니 그날부터 바로 설사, 저녁에 하도 울고난리난리쳐서 응급실로 뛰어가기까지! 별 이상은 없는데 감기가 장으로 올 수도 있으니까 일단 정장제 하루치 처방받고 경과를 두고보자고 해서 며칠동안 그냥 있었는데 계속 설사를 하길래.. 원래 다니던 병원말고 딴데로 가서 약처방을 받아왔었더랬다. (왜 다니던데 안갔냐고? 그 병원은 의사선생님이 월/금 휴일이라서 쩝..) 아... 근데~ 그 처방받아온 정장제를 먹이니 많아봤자 하루 5~6번이던 설사가 드.. 2006. 9. 5.
EMS 지역구분 및 요금표 : 한국 -> 해외 1지역 ... 대만, 마카오, 태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라오스, 베트남, 캄보디아, 미얀마, 몽고, ... 북한 함경남도 신포지역내 대북한 경수로지원사업현장 2지역 ... 방글라데시, 인도네시아, 브루나이, 인도, 네팔, 스리랑카, 몰디브, 부탄 3지역 ... ㆍ북미 : 캐나다 ... ㆍ서구라파 : 벨기에, 덴마크, 핀란드, 프랑스본토, 독일, 영국본토, 노르웨이 포르투갈, 스페인, 스위스, 스웨덴, 오스트리아 등 ... ㆍ동구라파 : 러시아, 루마니아, 폴란드, 헝가리, 체코, 구 소련연방 등 ... ㆍ중 동 : 바레인, 이란, 이라크, 이스라엘, 요르단, 터키, 쿠웨이트,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 시리아 등 ... ㆍ대양주 : 뉴질랜드 본토, 파푸아뉴기니,.. 2006. 1. 24.
선편/항공소포 지역구분 및 요금표 : 한국 -> 해외 요금적용지역별 국가명(발췌) - 소형포장물, 항공소포 지역별 국 명 1 일본, 중국, 대만, 홍콩, 마카오, KEDO우편물 2 동남아시아 방글라데시, 브루나이, 미얀마, 캄보디아,동티모르,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지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몽고 3 북미 미국본토(하와이, 알래스카포함), 캐나다 서구라파 벨기에, 덴마크, 핀란드, 프랑스본토, 독일, 영국본토, 그리스, 이탈리아, 룩셈부르크, 네덜란드본토, 노르웨이, 포르투갈, 스페인, 스위스, 스웨덴,오스트리아 등 동구라파 러시아, 루마니아, 폴란드, 헝가리, 체코, 구소련 연방 등 중동 바레인, 이란, 이라크, 이스라엘, 요르단, 터키, 쿠웨이트,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시리아 등 대양주 호주, 뉴질랜드 본토, 파푸아뉴기니, 괌, 사.. 2006. 1. 24.
요즘.. 일본에서는... 두가지 문제가 엄청 화제가 되고 있다~ 첫번째는 한국에서도 알려진거 같은데, 초등학생을 노린 범죄.. 종이박스에서 여자애가 발견된 사건과, 가슴 10여군데를 찔려 산속에 버려진 여자애, 입시학원 강사한테 찔려 죽은 여자애.... 종이박스에서 발견된 여자애는 학교에서 집까지의 거리가 무려 1.8km!! 두번째 애도 1.5km 던가? 무슨 초등학생 등하교길이 이렇게 먼지..... 버스도 안타고 그 거리를 매일매일 걸어다닌다고 생각해보라. 어른도 20~30분은 걸릴만한 거리가 아닌가? 일본에 와서 젤 처음 느낀게 왜이리 길이 한적하고 사람이 없는지, 가로등은 왜이리 깜깜한지, 혼자 다니는게 왜이리 무서운지였었다.. 세계최고의 치안을 자랑한다는데 아무리봐도 혼자 다니는건 "나잡아잡수~~" 하고 있는 것과 같은 .. 2005. 12. 14.
20051128 - 세번째 이케바나(꽃꽂이) 작품을 감상하시랏~ 시간이 안맞아 제대로 해본적이 없었는데, 한국갈 날짜가 잡히니까 우히힛~ 이렇게.. 자주 참여할 수 있게 되네? 플래쉬를 안터뜨렸더니만 약간 어둡게 찍혀서 원래는 색깔 정말 이뿐 장미였는데 쫌 안이뿌게 나왔당~ 2005. 11. 28.
20051024 - 모니와다이의 이케바나 강좌 두번째로 듣닷~ 내가 살고있는 모니와다이에선 한국유학생들이 모여서 한달에 한두번 이케바나(꽃꽂이) 선생님을 초빙해서 배우고 있다.. 보통은 ywca모임이 있는 월요일 아침에 하는지라 가고싶어도 시간이 안맞아서 잘 못가는 경우가 많은데, 이날은 운좋게 날짜가 맞아떨어졌다는!! 참가한게 두번째라 흐...... 선생님이 이렇게이렇게 하라 말씀하셔도 맞는지 안맞는지 알수가 있어야쥐?? ^____^ 그래도 이쁜 꽃 만지는 것만으로도 좋은거라 생각해야겠쥐? 2005. 10. 24.
20051009 - 창립50주년 기념 센다이 三曲협회정기연주회 ywca의 엔도상이 창립50주년 기념 센다이 三曲협회정기연주회가 있다면서 이케다(生田)류와 야마다(山田)류 전부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공짜표를 주셨더랬다.... 연주시간이 무려 아침 11시부터 저녁 6시반정도까지? 50주년이라 특별로 동경에서 초청연주자도 온다고.... 너무 시간이 길어서 도저히 하루종일 앉아있을 수는 없을 것 같아 엔도상이 출연하는 부분부터 들을 수 있도록 3시반쯤 도착했더랬다.. (기가 막히게 엔도상 출연전에 의자에 앉을수 있었다는 효효효~) 동경에서 초빙한 특별연주자.. 비교적 젊어보였는데, 소리가 정말 또박또박 정확히 들리고 어찌나 쉽게 술술~ 연주하던지 무지하게 신기했다.. 가운데 있던 쫌 나이드신 분 목소리가 괜찮았다는... 샤쿠하치도 마찬가지다... 지금까지 들어본 샤.. 2005. 10. 9.
20050927 - 音, 響, 樂의 저녁... 태교콘서트는 아니었지만 ㅋㅋㅋㅋ [2] 신랑 연구실의 지도교수님이 일본음향학회 회장이신데, 동북지부 창립 50주년을 맞이해서 특집으로 음악회 포함한 연구주제발표 행사로 하게 되었다. 무료신문에서 기사를 읽고 스크랩해뒀다가 무료표를 얻어서 공짜 구경! (공짜 넘 좋아하믄 안되는데.... ^^) 입장시작이 6시부터, 행사시작은 6시반부터라길래 넉넉잡고 6시에 맞춰갔는데 으와~ 웬 줄이 이렇게 길어???? 생각보다 사람무쟈게 많았다는.. 잘 안보이지만 발표중이신 신랑 지도교수님.. 동북대 카와우치 캠퍼스 기념강당인데 음향학적으로 꽤 신경써서 설계됐다고 하더군.. 그 말 듣자마자 천정을 함 쳐다봐주는 센쓰를~ ㅋㅋㅋ 일반인 공개의 세미나이면 연습도 쫌 하고, 쉽게 풀어서 했으면 좋았을것을 지나치게 원리원칙대로 하다보니 실수도 하고 딱딱해서 잼없었던 .. 2005. 9. 27.
Winamp Playlist에서 파일명으로 리스트 나오게 하는 방법 [2] 일본음악 듣다보면 id3 tag 때문에 플레이 리스트가 깨지는 경우가 많았는데, 드디어 파일명으로 리스트 나오게 하는 방법을 알게되었다.. 영문판 말구 한글판일 경우에.... 요렇게 해보길~ 1. Winamp 실행 2. Winamp위에서 오른쪽버튼 클릭 3. 옵션 - 세부설정 선택 (2번 3번은 CTRL+P 누르시면 바로 이동) 4. 왼쪽 메뉴에서 플러그인 -> 입력 선택 5. 오른쪽 창에서 Nullsoft MPEG Audio Decoder 선택 후 구성 선택 6. 새로 뜨는 창 윗 탭에서 Title/Tags 선택 7. 아래쪽 Title formatting에서 "%1-%2"를 "%7"으로 바꿔준다. 잊어버릴까봐 적어놔야쥐.. 적자적자~~ Posted at 2005-08-16 Tue 22:29 권희 그건 .. 2005. 8. 16.
지진이 와도 토토로컵은 챙겨야 한다?! 울나라 뉴스에도 나온것 같은데, 오늘 아침에 내가 살고있는 지역에 꽤 큰 지진(M 7.2)이 있었더랬다. 물론 둘다 무사하고, 집에도 아무런 피해가 없었으니 다들 걱정은 마시길~ 암튼 막 신랑을 배웅하고(요즘 방학이라 늦게 학교간다.. 근데 방학에 왜 학교를 갈까? ^^), 내가 좋아하는 고시엔(고교야구)을 보고있는 중이었는데, 화면위에 지진안내 자막이 뜬다. 에게? 겨우 진도1? 저걸 지진이라구........ 하믄서 무시! 근데 이게 아마도 전조였나보다.. 나중에 알고보니 진앙지에 가까운 지역이었다는.. 계속 tv를 보고 있는데 뭔가 이상.. 앗~ 흔들린다~~ 쫌 심하다~~ 일본와서 첨 겪는 많이 흔들리는 지진이라 첨엔 쫌 당황했는데 역쉬 이런데 감정적인 반응느린 네보... (놀라도 나중에야 반응이 온.. 2005. 8. 16.
돈이면.. 다.. 되는건가?? 요즘 일본 tv를 많이 장식하고 있는 소식중에 아마도 제일은.. (아핫~ 어제부로 월드컵 본선진출이 되었지만 ㅋㅋ) 스모 명문집안 다카노하나 집안이야기일 거다.. 70년대 스모계를 대표하는 실력있고 인기창창했던 명오오제키 다카노하나가 얼마전 구강암이라고 해야하나? 암튼 암 투병중 사망했다.. 등급에 따라 가장 높은게 "요코즈나"이고 그 다음 서열이 "오오제키"인데 결국은 오오제키에서 요코즈나로 승급하지 못하고 은퇴했는데도 불구하고 그야말로 전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던 사람이다.. 물론 현역시절 잘생기고, 약간 호리호리한 몸매(배불뚝이는 아니었다는 ^^)에 자기보다 엄청 큰 덩치들을 잘도 넘기는 실력과 근성때문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두아들 모두가 요코즈나에 올랐다는 스모명문집안을 일군 사람으로 유명하고, 인기.. 2005. 6. 9.
20050530 - 미우라 미츠요 강연회와 오키나와 음악 길거리공연.. YWCA의 사토우 선생님께서 미우라 미츠요라는 사람의 강연회가 있는데 함 가보지 않겠냐고 하셔서리... 마침 시내에도 나갔고, 시간도 있어 OK! 원래 입장료가 천엔인데 주최가 YWCA였던지라 표는 공짜로.. 헤헤~ 그래서 결국 누군지도 모르고 걍 가봤다는... 알고보니 울나라에서도 유명했던 빙점의 작가 미우라 아야코의 남편이더군.. 강연회 내용은 그리 대단한게 없었다. 빙점을 쓰게 되기 까지, 결혼생활과 죽기직전까지의 투병생활 등등 강연회 제목 그대로 "아내 미우라 아야코와 함께한 40년" 이었다는... 강연장이 결코 작은 장소가 아니었는데도 불구하고 평일낮에 꽤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었다.. 진짜로 천엔 내고 왔으면 아까웠을듯. 물론 추모기념관 등등에도 사용하겠지만 부인이 죽은지 한참 됐는데도 이렇게 .. 2005. 5. 30.
20050528 - 새송이버섯 스파게티와 고토&샤미센&샤쿠하치 공연... 반찬으로만 먹다가 이건 스파게티 위에 얹어도 괜찮을 거 같다는 신랑의 말에... 점심메뉴는 이걸로 결정~~!! 요즘 시저샐러드 드레싱에 맛을 들여서리 비록 식빵과 베이컨은 없지만 야채 몇가지에 드레싱 뿌리고 치즈가루 듬뿍 얹어서 얌냠~ 일본사람들은 뭘 먹어도 날계란 얹는걸 좋아하는데, 누구도 마찬가쥐... 디게 비릴것 같은데 안그런 모양이다... 식성도 특이해 ^^ 점심식사후에는 YWCA의 엔도상이 출연하는 공연을 구경하러~ 시내에 있는 전력빌딩에서 하는지라 서둘러 간다고 갔는데도 불구하고 학교에 주차하고 어쩌다보니 그야말로 간신히 시작직전에야 입장할 수 있었다. 이건 첫번째 곡인 八段の調 고토에서 제일 기본적이고 오래된 곡 중 하나인 六段을 쫌 늘린 느낌이랄까? 많이 들어본 멜로디가 나와서 왠지 반가웠.. 2005. 5.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