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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보 이야기289

20120620 - 동네엄마들 모여서 맛난거 먹고왔어요 ^^ 2012. 6. 20.
센다이에 가서 짐정리하고 다시 한국에 돌아왔습니다.. 한달여간 많은 고민과 생각과 상담을 거듭한 끝에 한국으로의 영구귀국을 결정했습니다.. 결정하기까지의 처절한 고뇌와 결정하고 나서 흘린 피눈물이 앞으로의 인생에 크나큰 자양분이 될 것이라고 믿고 싶습니다.... 개통한지 며칠후에 센다이에 다녀오느라 몇몇분들께만 연락드렸네요.. 핸폰 번호는 010-2211-4630 입니다. 사흘만에 국제이사와 집정리까지 다 끝내고 왔더니 지금 완전 녹초네요.. 지진때도 이만큼 힘들지는 않았는데 10층에서 뛰어내린 기분입니다.. 몸이 말을 안듣는다는 ㅠ.ㅠ 차근차근 한국에서의 생활에도 적응해 나가야겠지요... 신변이 정리되는대로 차차 연락드릴께요.. ^__^ 2011. 4. 26.
한국에 무사히 잘 도착했습니다.. 아키타공항을 통해 19일 오후 5시쯤 인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원래 작은 비행기 예정이었는데 큰 비행기로 증편이 된 바람에 21일 출발예정인 분들도 많이들 타셨더라구요... 아는 얼굴도 몇몇 있구요~ 첫날은 몰랐는데 그동안 많이 피곤했었던지 자꾸자꾸 늘어지고 잠만 자고 싶네요.. 당분간은 서울에 머무릅니다.. 핸드폰 대여하게되면 번호 올려놓겠습니다... 많은 분들 걱정에 감사드립니다!!! 2011. 3. 21.
저희 가족 모두 무사합니다.... 엄청 큰 지진에 집안은 엉망진창이 되었지만 내륙쪽 시골이라 쯔나미피해는 없었습니다.. 저희집 땅밑이 완전 단단한 암반이라던데, 그 덕분인지 벽에 금 하나 안가고 상처하나 없이 무사했습니다.. 5일만에 전기,통신이 연결되어 이제야 안부를 전합니다.. 아직 수도 가스는 복구안됐지만... --;;; 동경으로 이사 예정이라 어떻게든 버텨보려다가 대피명령이 떨어져서 낼 아키타공항으로 이동해서 토요일에 한국으로 들어갑니다.. 자국민 대피명령 내렸으면 전세기라도 띄우지, 비행기표를 구할수가 없다는 ㅠ.ㅠ 짠돌이 대한민국 같으니라구... 흑~ 아무튼 무사하니 걱정들 접으시고, 한국에 도착하거들랑 다시 안부를 남기겠습니다.. 2011. 3. 15.
20110308 - 오차 선생님께 마지막 수업을 받았어요.. 유치원에서 받았던 오차 수업... 다리저리는(ㅎㅎ) 일이 대부분이었지만 그래도 문화체험과 사교활동으로 좋았었는데 유진이는 한국으로, 우린 동경으로 이사가기때문에 마지막 수업이 되었어요.. 작별선물을 받았어요 ^__^ 전 정신없어서 못챙겼는데 아쉽 ㅠ.ㅠ 유논짱한테도 선물을 받았네요~~ 이래저래 많이 아쉬운 모니와다이 친구들입니다... 지난 주말 동경에서 우리가 살 집을 구했구요, YWCA 마지막 모임도 다녀왔구요, 새로 이사갈 집 앞에 커다란 유치원이 있길래 혹시나 받아줄까 싶어 (일본은 전년도 11월부터 미리 신청하지 않으면 도중입학이 거의 안되요 ^^) 신청해놓고 기다렸는데.... 정말로 정말로 다행스럽게 바로 집앞인데 안받아줄 수가 없다면서 자리를 만들어준대요. 아파트 정문에서 걸어서 4~5 발자국.. 2011. 3. 8.
20110202 - 우리집 김치 3종 세트 ㅋㅋㅋㅋ 겨울철 먹거리 완성! ㅎㅎ 깍두기, 무우채, 오이김치..... 근데 아빠는 옆에서 대체 뭐하는거야?? ㅋㅋ 2011. 2. 2.
20091223 - 집에서 만든 짬뽕 드셔보실래요? 지난번 아령이네 집에 갔다가 짬뽕 얻어먹고 왔는데.. 의외로 만들기 쉽다고 해서 도전해 봤네요~~ 일본생활 오래하면 집에서 짬뽕도 만들어 먹습니다... ㅋㅋㅋㅋㅋ 고추기름 만들어서 집에 있던 해물이랑 짜투리 야채 넣고 볶다가, 두반장 좀 넣고 육수 넣고 끓이기만 하면 끝~ 간은 소금으로.. 야채에서 생각보다 물이 많이 나와서리 국물이 좀 많았던 듯... 육수는 자작하게 붓는게 포인트!! 먹어보니?? 으와~~~ 괜찮은걸요?? ㅎㅎㅎㅎ 근데 해물믹스를 넣었더니 새우랑 오징어가 넘 작아서 식감이 50% 모자랐다는.... 해물을 좀 큼지막한걸로 넣고, 냉동해둔 오징어도 잘라서 넣음 딱일듯~ 해먹는건 좋은데..... 생각해보니 재료비가 장난 아니예요~ 에궁~ 2009. 12. 23.
20090220 - 센다이에도 봄은 오는가?? --;; 꽃피는 3월도 이제 얼마 안남았는데... 모니와다이는 여전히... 한겨울~~ 자고 일어났더니만..... 베란다에 발디딜틈이 없을 정도로 눈이 쌓여서 신발도 온통~~ 눈투성이!!! 2009. 2. 20.
20081228 - 펄펄~ 눈이 옵니다... 하늘에선 눈오고, 집안에선 고드름 생기고 ㅠ.ㅠ 아아... 아무리추워도 그렇지 집안에 이런 고드름이 생겨도 되는거야?? --;;; 베란다창문에 생긴 결로가 고여 결국 꽁꽁 얼어붙어서리 창문이 아예 안열린다는..... 뜨거운 물 몇번은 부어서야 간신히 녹였다는... 이런 70년대 드라마를 볼 수가 있나???? ㅠ.ㅠ 한국처럼 창문달린 베란다가 아니라 완전 발코니라... 눈비오면 밖에 뭘 둘 수가 없다는 --;;;; 바닥도 꽁꽁 얼고 눈도 쌓이고 바람도 쓍쓍~~~ 더불어 창문도 안열리고 ㅠ.ㅠ 눈은 얼마나 쌓였을까요??????? ㅎㅎㅎㅎㅎㅎ 오늘도 우리는 집안에 고립....!! 아무래도 올겨울엔 눈이 많이 오려나보다~~~ 2008. 12. 28.
20081030 - 무공해감을 공짜로 얻었어요~ ㅎㅎ 임신했을때부터 참 많은 도움을 얻었던 지후맘 카페에서 나온, 일본엄마들이 모여서 만든 일본맘 카페에서 그저 눈팅만 하다 집 감나무에서 열린 감을 공짜로 보내준다고 하시는 분이 있어서 얼떨결에 1등으로 신청했더니 덜컥~ 보내주셨다는... 택배비가 비싸지 않겠냐고 하셔서 그럼 동경쪽 사는 분 보내주세요~ 하고선 잊어버리고 있었는데 오늘 갑자기 띵똥!! 열어보니.... 우와~ 진짜 감이잖아?? 이거야말로 무공해 무농약 천연감.... 한개 까서 먹어보니 달고 맛있더라는~~ 아웅, 이렇게 좋은 분도 계셔서 일본에서 공짜 감도 먹어보고.... ^^ 넘 감사해요~~~ 2008. 10. 30.
20080915 - 명절때면 늘 생각나는 동그랑땡.. 만두해먹을때 고기를 2팩 샀는데 양이 꽤 많아서리 약간 남겨놨던걸로 별 기대는 안하지만... 역시..... 다인양의 반찬으로 동그랑땡 만들기를 시도~ ㅎㅎ 지난번엔 두부를 넘 많이 넣어서 물러졌었던지라 오늘은 양 적당히 조절~ 잘 되려나? 고기, 두부, 양파, 당근, 쪽파, 마늘, 소금후추 간해서 조물조물.. 다인이 표현을 빌자면 "섞어요 섞어~~~!!!" 당장 부쳐먹을게 아니라서 안들러붙게 밀가루 깔고 뿌려 냉장고로 고고~~~ 다음날 점심때 밀가루 뭍히고 계란물 풀어 후라이팬에서 지글지글~ 냄새는 제사준비할 때랑 똑같은 냄새인데 맛은 과연 친정엄마가 만드셨던 그 맛일지... 넵넵~ 노릇노릇 따끈따끈하게 구워진 동그랑땡입니다. 이거 엄청 좋아했었는데~~ 다인양의 반찬 겸으로 만들었는데 역시나 기대를 어긋.. 2008. 9. 15.
20080915 - 초간단 얼큰시원한 김치칼국수~ 밥은 먹기싫고, 그렇다고 라면 먹기도 싫고해서 요리책에 있던걸 그대로 따라하기~ ㅎㅎ 멸치다시마국물 만들어서, 김치/양파는 채썰어넣고, 김치국물 넣어 끓이다가 요리책엔 바지락을 넣으라고 했는데 없어서리.. 걍 집에 있던 해물 새우넣고, 국간장으로 간하고, 삶은 칼국수가 없어서 두꺼운 우동면 넣고 끓이기.. ㅋㅋ 언제나 그렇지만 우리집 요리는 대강대충~ 맛은? 넵..... 저녁 먹고왔다던 아빠도 합세해서 먹어치웠습니다!! 비교적 간단하고 맛도 괜찮아서 앞으로 입맛없을때 해먹어야겠다는~ ^^ 2008. 9. 15.
천랸 홈피를 정리하면서.... --;; 천리안에서 홈페이지를 첨 개설한 것이 2001년!! 8년의 시간을 업뎃의 압박에 시달리며 불편해도, 또 귀찮아도 함께 해온 시간들을 이젠 하나씩하나씩 고이 접을 때가 왔어요.. 약간 아쉽~ 그동안 적어온 기록들이 워낙 많은지라 자동변환이 안될까싶어 여러모로 궁리를 해봤지만 이지보드에서 제로보드로 변환하고, 또 테터툴즈로 변환하고... 이러면서 유실되는 자료들도 꽤 많을듯 싶어 걍 원래 모토대로 "무식"하게 하나씩하나씩 옮깁니다.. 일명 쌩노가다~ 라고 하죠 ㅠ.ㅠ 언제 다 옮길건지는 너도나도 아무도 모르니 묻지 마시고!! ㅎㅎㅎㅎ 2008. 7. 17.
20060107 - 20년지기 친구 혜전이의 행복한 결혼식날.. ^__^ 잠실에 살때부터 비가오나 눈이오나 자주보나 가끔보나 늘 한결같은 모습으로 함께 해왔던 20년지기 동네친구 혜전이가 정말 갑작스럽게!!!!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다.. 그것도 마침, 내가 한국에 와있는때로 날짜를 얼마나 기막히게 잘 잡았는지 ㅋㅋㅋ (보현이 결혼식은 일주일 차이로 못참석해서 넘 아쉬웠지만 --;;;) 보현, 서윤, 혜전... 10년까지는 꼬박꼬박 몇년됐다 챙겼는데 20년이 넘으니 이젠 세기도 힘들다는.. ㅋㅋ 이젠 다들 뿔뿔이 흩어져서 동네에서 만나기 힘들지만 언젠가 또 모일지도 모르겠지? 평상시의 털털한 이미지를 완전~히 바꿔버린 넘 이뿐 신부! ^^ 찍어찍어~ 남는건 사진뿐이야.. 오래되고 편해서 이젠 여자친구로 여겨지는 경문(경문아~ 신랑이 너 보고싶대~ 푸히힛) 조카들과 아버님과 입장.. 2006. 1. 7.
20060107 - 넥스프리의 여인 4인방 1년여만에 뭉치닷~ [2] 학교다닐때 만난 친구가 오래가고, 사회에 나와서 만난 친구는 오래가지 못한다고 흔히들 말하지? 절대 안그런 사람들이 있다.....!!!! 1년에 한번을 만나도 늘 어제 헤어진 것 같은 푸근한 정이 느껴져서 자꾸자꾸 보고싶어지는 사람들이 바로... 여기 있다는!!!! 멀지만 나때문에 울집 앞까지 허위허위 달려와줘서 얼마나 반가웠던지.. 다들 커리어우먼으로 열쒸미 살고있는 모습을 보니 더더욱 기뻤다는 ^__^ (찍어준 아저씨, 수전증만 없었다면 더 좋았을 것을 --;;;) 드라큐라의 대박을 기원하며!! 지혜 홧팅~~~ 희선언니와 희정도 홧팅~~~ 담번에 또 만나요!!! (다들 서로의 디카로 찍는 바람에 ㅋㅋ 걍 퍼왔다...) Posted at 2006-01-28 Sat 23:46 희정 그러게..그아저씨 혹시.. 2006. 1. 7.
20051218 - 약 3달동안 한국에 머물 예정이랍니다~ 출발하던 날.. 아침부터 동네에 눈이 온지라 혹시나 길이 막힐까 약간 초조한 마음에 일찍 출발했더니만 이게 웬일? 흐~ 울동네만 눈왔당... 공항 가는길은 햇볕이 쨍쨍~ 길은 깨끗~~~ 쯥..... --;;;; 덕분에 거의 2시간 반전에 도착해서 시간 때우느라 약간 고민스러웠었다~ 게다가 인천공항쪽에 눈이 많이 와 비행기가 연착됐다면서 1시간정도 더 기다려야 할지도 모른다며 출발시간 정해지면 방송한다고까지 --;; 1시 25분 출발이었던 것이 비행기가 이시간에 도착해 간신히 클리닝하고 2시 5분부터 탑승시작~ 점심 간단히 먹고(영 맛은 별루였다.. 걍 도라야키 같은거 사먹을껄 ㅋㅋ) 센다이공항 3층에서 어렵게 한컷~ 크리스마스 직전이라 뒤에 배경 보이쥐? 앞에는 트리가 장식되어 있어서 사람들이 사진 많이 찍더라.. 이때.. 2005. 12. 18.
20051216 - 우리집 방한대책과 크리스마스 장식품들~~ ^____^ 잘 알다시피 일본집은 최근에서야 바닥난방을 하기 시작했기 때문에 건축 30여년을 자랑하는 울집은 바닥이 무쟈게 차다 --;;;; 온돌이 얼마나 좋은데 왜 이걸 빨리 안도입했나 몰라.. 쯥.. 집청소하다가 생각나서 욕실가는 길은 블럭매트로 깔아주고, 부엌바닥엔 전기장판과 면매트를 깔아주었다.. 블럭매트 사이즈가 안맞을까봐 쫌 걱정했는데 의외로 따악~ 이제는 맨발로 다녀도 발 안시렵당.. ㅋㅋㅋㅋㅋ 조기 보이는 화분은 엄마가 길거리에서 짤라온 넝쿨인데 엄청 빨리 자라서리 조만간 울집 벽을 다 타고 올라갈 듯 헤헤~ 안죽이고 잘 살려야 할텐데.. 복도에서 뒷방까지 일직선으로 쫘아악~~~~ 와타나베상 가족이 주신 크리스마스 선물.. 부엌등에다가 달아놨는데 이뿌지? 화분 역시 와타나베상 가족이 주신 선물... 색.. 2005. 12. 16.
20051211 - 센다이에선 바다가 보여요.. 와타나베상과의 점심식사 ^^ 센다이에서 야경구경할 수 있는 건물로 유명한 것이 바로 ss30(이름 맞나?).. 맨윗층에 레스토랑이 있다는건 알고 있었는데 오늘에서야 첨 가보게 됐다. 내가 한국에 들어가기전에 얼굴 봐야 한다면서 나오신 와타나베상 일가와 함께... 저기 퍼~렇게 보이는게 바로 바다!! 이렇게 시계가 선명하게 보이는 날이 드문데... 날씨가 무쟈게 좋았던지라 산도 보이고 바다도 보이고 기분 좋았었다. 점심시간 부페 생각보다 괜찮았다.. 나중에 맛난거 먹고싶을때 가야쥐 ^^ 오렌지쥬스와 자몽쥬스를 엄청 마셔댔다는 헤헤... 이런저런 얘기와 맛난 음식 정말 넘 감사합니다~~!!! 다녀와서 또 뵈요~~~!!!! 2005. 12. 11.
20051208 - 주황색 신발찾아 삼만리~ 드디어 입수하닷!! 한국에 갈때 가져갈 애기용품들을 사러 저스코나 아카짱혼뽀를 자주 갔었는데 그중에 눈에 띄었던 넘이 바로.... 저 신발!! 방한우주복과 세트로 되어 있는 거라 가격이 무려 4천엔!! 으.... 신발만 갖고 싶은데.. 어떻게 안될까?????? 고민고민하다가 결국엔 누가 사갔는지 상품이 없어져버렸었다. 흑흑 ㅠ.ㅠ 근데 이게 웬일인가? 옥션에서 뒤져보니 새상품이 매물로 나와있는게 아닌가? 냉큼 입찰해서 반가격에 낙찰받았다.. 헤헤 ^___^ 우편으로 온 방한복과 신발을 꺼내 좋아하다가 시착식을 함~~ 2005. 12. 8.
20051207 - 모니와다이 요리교실에 처음 참가해봤어요.. 메뉴는 창코나베! 모니와다이엔 비교적 한국유학생들이 많이 사는지라 유학생부인들이 모여서 하는 행사가 몇개 있다.. 그중에 요리교실이 있다는건 알고 있었는데 매주 금요일이었던지라 금욜마다 고토 배우러 다녔던 나는 시간이 안맞아 못갔다는 --;;; 혼자 버스타고 나가기가 쫌 애매해서 고토를 중지한 상태였기 때문에 이번에는 드디어 참가할 수 있었다!! 오늘의 메뉴는 창코나베.. 이건 그중에서도 닭고기에 미소양념을 한 거.. 창코나베는 원래 스모도장에서 먹는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어패류, 고기류, 야채를 많이 넣고 양념을 풀어서 팔팔 끓인 음식으로 스태미너와 친목단합을 위해 커다란 냄비에 끓여서 나눠먹는데 최근에는 김치를 넣어 먹는 경우도 많다는.. ^^ 유행은 유행이라.. 도장에 따라 맛도 틀리고 재료도 틀린지라 각 도장의.. 2005. 12. 7.
20051205 - YWCA 모닝커피 모임의 크리스마스 파티~ 1년전 크리스마스파티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또 파티할 때가 돌아왔다.. 이번엔 내가 한국 나가는지라 송별회 겸 크리스마스 파티를.. 이래서 나이먹으면 세월가는게 빠르다더니... 흐.... (대체 몇살이우? ㅋㅋㅋ) 여전히 변하지 않은 엔도상의 크리스마스케익~! 언제 과자와 케익 굽는 방법 함 배워야할텐데....... 속을 찰밥으로 채운 유부초밥.. 그냥 밥보다 더 나은것 같았다는~ 먹을게 많아서 좋아좋아~~ 요샌 밥보다 빵이 더 맛난거 같단말야.. 시중에서 파는 건데 기름에 튀기면 이런 과자가 된단다.. 신기.. 정말 오랫만에 참여한 중국유학생이 가져왔다. 왼쪽부터 사토우선생님, 호리에상, 엔도상... 가운데 계신 분은 한달이 5주 있을때만 참여하시는 분인데 디저트계의 여왕이라는.. 호호호~ 손님접대를.. 2005. 1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