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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보 이야기/소소한 일상

20051216 - 우리집 방한대책과 크리스마스 장식품들~~ ^____^

by 네보 2005. 12. 16.


잘 알다시피 일본집은 최근에서야 바닥난방을 하기 시작했기 때문에
건축 30여년을 자랑하는 울집은 바닥이 무쟈게 차다 --;;;;
온돌이 얼마나 좋은데 왜 이걸 빨리 안도입했나 몰라.. 쯥..
집청소하다가 생각나서 욕실가는 길은 블럭매트로 깔아주고,
부엌바닥엔 전기장판과 면매트를 깔아주었다..
블럭매트 사이즈가 안맞을까봐 쫌 걱정했는데 의외로 따악~
이제는 맨발로 다녀도 발 안시렵당.. ㅋㅋㅋㅋㅋ
조기 보이는 화분은 엄마가 길거리에서 짤라온 넝쿨인데 엄청 빨리 자라서리
조만간 울집 벽을 다 타고 올라갈 듯 헤헤~ 안죽이고 잘 살려야 할텐데..


복도에서 뒷방까지 일직선으로 쫘아악~~~~


와타나베상 가족이 주신 크리스마스 선물.. 부엌등에다가 달아놨는데 이뿌지?


화분 역시 와타나베상 가족이 주신 선물... 색깔이 정말 선명하다.
옆에 있는 리스는 꽃꽂이 모임에서 만든거~~
원래 현관이나 벽에 매다는건데, 벽에 못질을 할 수가 없어서 걍 전화기 옆에다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