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여간 많은 고민과 생각과 상담을 거듭한 끝에 한국으로의 영구귀국을 결정했습니다..
결정하기까지의 처절한 고뇌와 결정하고 나서 흘린 피눈물이
앞으로의 인생에 크나큰 자양분이 될 것이라고 믿고 싶습니다....
개통한지 며칠후에 센다이에 다녀오느라 몇몇분들께만 연락드렸네요..
핸폰 번호는 010-2211-4630 입니다.
사흘만에 국제이사와 집정리까지 다 끝내고 왔더니 지금 완전 녹초네요..
지진때도 이만큼 힘들지는 않았는데 10층에서 뛰어내린 기분입니다.. 몸이 말을 안듣는다는 ㅠ.ㅠ
차근차근 한국에서의 생활에도 적응해 나가야겠지요...
신변이 정리되는대로 차차 연락드릴께요..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