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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보 이야기/소소한 일상

센다이에 가서 짐정리하고 다시 한국에 돌아왔습니다..

by 네보 2011. 4. 26.



한달여간 많은 고민과 생각과 상담을 거듭한 끝에 한국으로의 영구귀국을 결정했습니다..
결정하기까지의 처절한 고뇌와 결정하고 나서 흘린 피눈물이
앞으로의 인생에 크나큰 자양분이 될 것이라고 믿고 싶습니다....

개통한지 며칠후에 센다이에 다녀오느라 몇몇분들께만 연락드렸네요..
핸폰 번호는 010-2211-4630 입니다.

사흘만에 국제이사와 집정리까지 다 끝내고 왔더니 지금 완전 녹초네요..
지진때도 이만큼 힘들지는 않았는데 10층에서 뛰어내린 기분입니다.. 몸이 말을 안듣는다는 ㅠ.ㅠ
차근차근 한국에서의 생활에도 적응해 나가야겠지요...

신변이 정리되는대로 차차 연락드릴께요..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