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이 고여있어도 아랑곳 않고...
그러다 엉덩이 떨어진~~~다!
넵넵.... 오늘하루 수확한 것들이예요...
다인양은 대체 왜....
뭘 이렇게 주워오는걸 좋아하는건지~
엄마... 이것도 주웠어요~~
그게 뭐야?
글쎄요...
저도 잘 모르겠는데요?
휘두르며 가져오고 있습니다~
어디 갈려고?
넵...... 옆으로 이동하는거군요...
멀쩡한 길 놔두고 왜 저 위로 다니는거야?
그게요......
재미있잖아요~ ㅎㅎ
아직도 모자르나봐요....
더 많은걸 주우러.......
멀리멀리 갑니다~~
해가 뉘엿뉘엿....
한데도 말이죠 --;;;
참새가 방앗간을 지나칠 수는 없죠?
높은데.....
안 무서워?
물론... 무서울리가 없죠 ㅋㅋㅋ
혼자서도 잘 놉니다~
이제 그만 집에 가자....
뒤에 언니들도 왔잖아~
비켜주고 가야지?
그럴리가 없네요... ㅋㅋㅋㅋㅋ
다시 계단오르기 시작합니다~
영차영차...
끙~~~~
엄마.... 이제 좀 힘들어요...
그래? 집에 갈까??
(물론 어림도 없습니다 ㅠ.ㅠ)
(물론 어림도 없습니다 ㅠ.ㅠ)
다시 동네탐험이 시작됩니다...
낙엽이...... 많네요....
경치가 좋죠?
라이딩하기에 좋은 곳이예요....
이건 뭐지?
작은 방아깨비예요....
한손에 꽃들고 한손엔 방아깨비 들고...
놓아주었는데....
기운이 좀 없더라구요...
이제... 그만... 안녕하고 집에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