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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인 이야기/소소한 일상

20101018 - 해질때까지 밖에서 노는 새나라의 어린이 다인양.. --;

by 네보 2010. 10. 18.
물이 고여있어도 아랑곳 않고...

그러다 엉덩이 떨어진~~~다!

넵넵.... 오늘하루 수확한 것들이예요...

다인양은 대체 왜....

뭘 이렇게 주워오는걸 좋아하는건지~

엄마... 이것도 주웠어요~~

그게 뭐야?

글쎄요...

저도 잘 모르겠는데요?

휘두르며 가져오고 있습니다~

어디 갈려고?

넵...... 옆으로 이동하는거군요...

멀쩡한 길 놔두고 왜 저 위로 다니는거야?

그게요......

재미있잖아요~ ㅎㅎ

아직도 모자르나봐요....

더 많은걸 주우러.......

멀리멀리 갑니다~~

해가 뉘엿뉘엿....

한데도 말이죠 --;;;

참새가 방앗간을 지나칠 수는 없죠?

높은데.....

안 무서워?

물론... 무서울리가 없죠 ㅋㅋㅋ

혼자서도 잘 놉니다~

이제 그만 집에 가자....

뒤에 언니들도 왔잖아~

비켜주고 가야지?

그럴리가 없네요... ㅋㅋㅋㅋㅋ

다시 계단오르기 시작합니다~

영차영차...

끙~~~~

엄마.... 이제 좀 힘들어요...

그래? 집에 갈까??
(물론 어림도 없습니다 ㅠ.ㅠ) 

다시 동네탐험이 시작됩니다...

낙엽이...... 많네요....

경치가 좋죠?

라이딩하기에 좋은 곳이예요....

이건 뭐지?

작은 방아깨비예요....

한손에 꽃들고 한손엔 방아깨비 들고...

놓아주었는데....

기운이 좀 없더라구요...

이제... 그만... 안녕하고 집에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