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오늘은요...
이 양말 신을까요??
이젠.... 옷도 자기가 알아서 골라입습니다~
코디가 괜찮든 말든.....
코디가 괜찮든 말든.....
날씨가 너무 좋아서 미치노쿠 공원에 놀러왔어요....
커다란 아카베코 앞에서~~
물 좋아하는 다인양...
일단 기념사진부터 함 찍고?
폭포 앞도 지나가고...
사루비아 꽃이 활짝 폈네요~
남는건 사진뿐이야~ 열심히 찍어찍어!
엄마도 차암....
왜 맨날 저랑 아빠만 찍어요?
그건 말이지... 다인아....
아빠.... 사진이... 쫌.....
더이상 말로는 못하겠단다~ ㅎㅎㅎㅎ
더이상 말로는 못하겠단다~ ㅎㅎㅎㅎ
낙엽이 한참... 떨어져요~
바스락 거리는 소리가 너무 좋죠?
오늘은... 저런 기차도 운행하더라구요...
다인이가 좋아하는 길~~다란 미끄럼틀..
신났습니다~
혼자서도 잘 타요...
놀았으니 먹어야죠?
캬~~~ 국물 맛이 끝내줘요!!
먹었으니... 또 놀아야죠? ㅋㅋㅋㅋㅋ
여긴 정말 넓어서 넘 좋아요....
커다란 공 굴려굴려~
모아놓고 뭐하게요?
어휴.... 공이 얼마나 큰지....
다인이 정도는 우습게 깔아버리곘네요~ ㅎㅎㅎ
시간이 쫌 되서 그런지 사람이 그리 많지 않았어요...
등근육 풀어주는데 그 자세가 최고래요...
엄마가 통통~~ 위에서 튕겨주고 있어요...
굴려주기도 하고...
밀어주기도 하고..
안떨어뜨리려고 얼마나 애썼는지 ㅠ.ㅠ
다인이는 신나도...
엄마는 죽어납니다~ ㅠㅠ
에잇... 이젠 바톤터치!!
역시 아빠는 좀더 과격하네요~
다인이는 어디 갔니?
요기 있지요~~
정말 머리가 작긴 작구나...
아님... 공이 큰건가? ㅋㅋㅋㅋ
해가 뉘엿뉘엿.... 오늘도 잘 놀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