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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인 이야기/소소한 일상

20081018 - 먹고,먹고 또먹고... 내사랑 귤~!!!

by 네보 2008.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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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밥먹는 시간이 젤 행복한 아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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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수저 들고 한판 시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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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다말고 윙크는 기본 사양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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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먹던 요구르트는 물론 내꺼입니다.. ㅋㅋㅋㅋ
입벌리고 넙죽넙죽 받아먹는 모습이 귀여워서
한수저두수저 주다보면 어느새 통이 텅~ 비어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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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 저 먹는게 그리 아까우세염???
(아냐아냐~ 많이 먹으라구~~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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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숫자와 알파벳에 빠져있어서
예전에 놀이방매트 주문했다가 서비스로 받았던
벽포스터를 드디어 집 복도에 붙이기!!
찍찍이로 되어 있어서리 붙였다 떼었다 하다보면
그림도, 글도 알아서 익히지 않을까.... 하는
엄마의 소심한 욕심이 ㅎㅎㅎㅎ
(앉혀놓고 가르치는건 영 성미에 안맞아서리!)
요기는 한글과 숫자, 뒤쪽엔 영어를 붙여놨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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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장보러 나가기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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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 써서 넘 이쁘다구 이뿐짓~ 했더니... ㅎㅎㅎ
저 니트점퍼는 예전에 닛센에서 당첨되서 공짜로 받은건데
3살이 다 되어가는 이제서야 제대로 입게되었다...
사이즈가 이렇게 안맞을줄 누가 알았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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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딴 짓 하지 말고 사진 제대로 찍어주세요~~!!!
(아라따니깐... 잔소리쟁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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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부페먹으러 왔어요...
어린이메뉴로 나폴리탄 스파게티와 핫도그까지 있어서
스파게티 좋아하는 다인양, 그야말로... 와구와구!!
쪼끔씩 먹지, 저렇게 한입에 먹으면 목메일텐데 ㅠ.ㅠ
누가보면 엄마가 맨날 굶기는 줄 알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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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잉~ 오랫만에 맛난걸 보니 마음이 넘 앞서서 그렇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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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게티와 된장국에 밥말아서 한그릇 드시고 난후
오늘의 디저트... 아세로라 젤리에 귤을 얹은건데
어찌나 잘먹던지 혼자서 거의 7~8개는 먹은듯...
3살이하 공짜..... 이 집 거덜나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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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먹던 오렌지가 맛있어 보였던지... 즉시 뺏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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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 이거 왜이리 질겨? 잘 안뜯어지는걸??
(오렌지가 갈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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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인양의 이상한 식습관...
디저트 다 먹고 난 후에 또 밥 먹기 --;;;
그것도 맨손으로 밥 와구와구~ 수저는 어디다 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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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잉~ 이정도는 애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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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은 맨손으로 먹더니 디저트는 수저로 ㅜ.ㅜ
물론 수저로는 감질나서 아예 들고 마시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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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이 문제의 젤리.... 먹어보니 달달한게 맛은 괜찮은데
이렇게까지 홀릭~ 할 정도는 아닌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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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나왔습니다... ㅎㅎ
공포의 한입에 툭~ 털어넣고 마시기!!!!
젤리든 요구르트든 푸딩이든 다인양의 저 기술에 걸리면 한입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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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참... 핥아먹는건 하지 말라고 했지?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