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이 되면 롯데백화점 옆에 주황색 천막의 포장마차가 늘어선다고 한다.
누군가가 거길 꼭 가보고싶다고 해서리 5월 9일날
갔었더랬다.
겉으로 보기엔 작은 포장마차가 여러개인 거 같았는데,
들어가보니깐 그게 한개로 연결된 통짜였었다.
1차
끝나구 2차로 맥주 먹으러 갔더니만 하필이면 문닫을게 뭐람? --;;;
근디 문닫아서 열받는다구 누군가가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 양옆에 있던
카네이션 바구니를 갑자기 뭉텅뭉텅 집어드는게 아닌가?
야아앗~~ 하지마~~~ 했는디두..... 결국 7개나 챙겨왔다.
그게
바로 저 사진속의 아자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