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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보 이야기/여행_축제_행사 etc..

20030427 - 동경여행 : 미소라면은 맛있어!! (두번째) [3]

by 네보 2003. 4. 27.

90분간 기다려서 드디서 먹을 수 있었던 차왕(700엔).
하루에 10개밖에 안판다는데 정말 또 운좋게도 먹을 수 있었다.

소유라멘(800엔). 일본 정통 라면이쥐~

미소라멘(900엔). 내가 넘 사랑하는 기름기 둥둥 떠도 맛난 라면.
울나라 사람 입맛에는 안맞아서 잘 못먹을 수도 있다.

옛날 일본거리를 재현한거라 잼난 그림두 많다.

일본두 이런 불량식품 있다.

70년대를 연상시키는 극장 간판.

100엔내구 소원적어서 묶어놓으믄 소원이 이루어질라나?

유치하지만 이런데 와선 이런 사진두 함 찍어봐야징

불량식품 파는 가게 ㅋㅋ

신요코하마역에서 다시 기차를 타고 사쿠라기쵸역에서 하차,
원래는 요코하마역에서 내릴려고 했는데 사쿠라기쵸역이 종착역이자 출발역이라서
앉아서 갈라구 일부러 한정거장 더 갔었다. 그래두 30분이나 되는디~
우하하~~~ 대성공!! 요코하마역에서는 자리없어서 난리였다.

밤 12시쯤에 야참 먹으러 나왔다가 찍은 
보도블럭위에 있는 소화전... 캐릭터가 넘 귀엽다~ 

ㅋㅋ... 새벽 4시까지 한다고 들은거 같다.
라면 한그릇에 390엔! 웅와~ 정말 싸다. 그럼 양적고 맛없을 거 같쥐?

절대 아니다! 이렇게 나온다~
옆에 있는 교자는 왠지 라면만 먹기 심심해서 시켰음.
근디 12시에 이렇게 많이 먹어도 되는겨??? --;;

호텔에 가려면 이 역에서 내려야 한다.

호텔 6층에서 내려다본 계단. 멋쥐지?

아~ 오늘도 넘 보람찬 하루였다.
도코데모잇쇼 행사장에서 사온 토로인형과 한컷!
(나 보따리장수였다. 얼마나 많이 캐릭터상품을 사왔는지.. 그건 나중에 따로 보여주겠다)


Posted at 2003-05-17 Sat 16:54
 희정
소화전은 가서 함도 못봤는데 넘 귀엽그먼..마지막 사진 원츄~~글고 라면박물관은 나도 가떤곳이라서 그런지 친근함이..ㅋㅋ 근데 일본라면은 나랑 안맞아..밥이조아~차왕이란거 볶음밥가치 생겻는데 맛있어?근디 머그리대단하길래 90분을 기둘려?
삭제하기 2003-05-21 Wed 10:23
 희정
그릇이 이쁘다...ㅎㅎ 계속되는 음식테러...점심때까지 참을수이쓰까..꼴까닥
삭제하기 2003-05-21 Wed 10:24
 nebou
볶음밥이여 니말대루 ㅋㅋ.. 스미레는 멀리서두 찾아와서 먹는 유우우우~~명한 라면집이거들랑.. 아마 3시간 기다리라구 해도 기다리는 사람 있을껄??
삭제하기 2003-05-22 Thu 1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