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유명한 일산의 덕이동에 가기로 했다..
다른 3명은 아침에 일찍 일산에 있다는 찜질방인가? 사우난가 거기 갔는데,
난 김나는 목욕탕 비스므리한데 별루 안좋아하는 관계로 점심먹을 때 합류하기로 했다.
하아~ 낙성대에서 대화역까지가 이렇게 험난할 줄은 몰랐다.
서울서 청주 정도 갈 시간이 걸리더군..
낙성대서 사당가서 4호선타구 가다가 충무로서 내려 3호선으로 갈아타는
최단거리로 지하철을 타고 갔는데도 불구하고 1시간 30분 걸렸다.
충무로서 12시에 지하철을 탔는데 12시 52분인가에 대화역에 도착했다는 ㅠ.ㅠ
암튼 3총사가 미리 물색해놓은 와사등이란 고기집에서 점심을 먹었는디
오오옷~~ 감동의 맛이었다~~
전화번호 031-922-6692 이니깐 알아서 찾아가시라~ 난 어캐 갔는지 모른다.
뚝배기 불고기. 5천원. 정말 맛있었다.
희정이 시킨 김치찌게. 하트, 별 등등의 모양으로 빚은 떡이 인상적이었다.
이것두 괜찮았는데 뚝불맛에 가려져 호응도가 쪼매 낮았다는.
간소하지만 깔끔한 반찬
우하하~ 점심메뉴엔 뚝불+비빔밥이라는... 5천원짜리치고 괜찮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