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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보 이야기/여행_축제_행사 etc..

20030711 - 먹거리 테러!! 우하하~

by 네보 2003. 7. 11.

패밀리레스토랑이 한참 성행할 무렵, 
마르쉐가 특이했던건 골라먹는 재미!! 라고나 할까?

근데, 그것두 첨 몇번이지 이젠 식상하고 별 맛이 없다... --;;;
베니건즈가 지점별로 도시를 상징하는 인테리어를 하는 것처럼
마르쉐도 지점별로 특색있는 음식을 꾸며놨으면 오히려 더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어느 지점은 일식이 끝내주고, 어느 지점은 빵이 환상이고...
지점별로 넘 특색이 없어서리 "골라먹는 재미"가 없다는게 솔직한 내 느낌이다!!

암튼~~ 점심시간에 요렇게 푸짐하게 먹는건 축복받은 일이다~
다시한번 우리의 물주 진용오빠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오호홋 ^___^
ㅋㅋ.. 배고픈 사람은 보지말것!!!!
치킨시저샐러드.. 먹고싶은대로 퍼담는 샐러드 대/중/소보다 이게 훨 낫다...
아몬드와 건포도와 땅콩을 한가득 뿌리면 더 고소하다(ㅋㅋ 승규의 탁월한 기술!!)

마르쉐에서 젤 맛난 치킨케밥...
언제나 항상 요 메뉴만은 빠뜨리지 않고 먹는다. 싸구 맛있구~~

캘리포니아롤(?) 보기엔 훈제연어초밥이쥐 ㅋㅋ..
입맛없을때 먹으면 딱인 연어와 양파와 오이가 어우러진 상큼한 맛이다.

이름 까먹었당.. 암튼 새우구이!
회사 워크샵 가서 대하와 꽃게를 열씸히 까서 먹은 이후로 새우껍질 벗기는건 자신만만~~ 으갸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