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눈이 이렇게나 많이 펑펑~~~
눈썰매를 첫개시!!!
눈썰매를 첫개시!!!
아무도 밟지않은 깨끗한 눈위를... ㅎㅎㅎ
첨타는거라 그런지 탄지 얼마안되서 아니야아니야 하길래
걍 눈밟고 놀라고 하차~
걍 눈밟고 놀라고 하차~
이렇게 쌓인 눈위를 걷는건 처음이지?
발이 잘 안움직이는지 휘청휘청~
엄마... 아빠가 뭐하시는 거예요???
ㅎㅎㅎ.. 다인아... 눈이 오면 뭘 해야지??? 당연히 눈사람이란다!!
우움.... 눈사람이 뭐지?
자~ 너도 이렇게 탁탁~ 쳐서 만들어봐..
기다리는걸 싫어하는 다인양이 지루해하길래 얼른 그네로!
장화가 자꾸 벗겨져서 쫌 난감~
근데 다인양이 보고 있는 것은?
근데 다인양이 보고 있는 것은?
오오~~~ 이글루를 만들고 있잖아??
방수장갑이 아니라서 눈 몇번 만진걸로 완전히 다 젖고,
또 여기 눈은 수분이 많아서 금방 뭉쳐지니까 살짝 얼어버리고,
벗겨줬으면 좋겠는데 벗길수도 없고 대략 난감...
그래도 신나라~ 미끄럼틀 올라가고 있는 중!
또 여기 눈은 수분이 많아서 금방 뭉쳐지니까 살짝 얼어버리고,
벗겨줬으면 좋겠는데 벗길수도 없고 대략 난감...
그래도 신나라~ 미끄럼틀 올라가고 있는 중!
여기서도 작품이 만들어지고 있고~
저기서도 작품이 만들어지고 있고~
아빠가 뭐하는지 다시 다인양 접근!
아빠.. 그게 뭐예요?
웅, 쪼금만 기다려봐!!
하하~~ 뭔지 아실런지?
눈이 맘에 안든다고 계속 투덜댔지만 토토로예요~ ㅎㅎ
예전에 국제교류회관 살때 수하아빠가 만든 것보단 작지만
그래도... 왠지 뿌듯~ ㅋㅋㅋㅋ
그래도... 왠지 뿌듯~ ㅋㅋㅋㅋ
한참 신나게 놀고 들어와서.... 다시 시작된 줄세우기!
다인이 갖고 놀라고 일부러 냉장고앞에 페트병을 종류별로 놔뒀어요~
이번엔... 콜라병들고 달려달려!
이번엔... 콜라병들고 달려달려!
우움... 1.5리터라 꽤 무거울텐데...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