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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인 이야기/소소한 일상

20081111 - 아이스크림 먹으러 산보 나가는거지? ㅋㅋ

by 네보 2008.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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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산보나가는지라... 기저귀떼기 완전 휴업중 --;;;;;
그래도 저리 노는걸 좋아하는데 집에 계속 가둬둘 수도 없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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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찍어~ 라면서 나름 포즈 취하시는 중...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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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도 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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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도 해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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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다리 꽤 높은데 혼자 저만큼 올라가서 반대편으로 못내려오겠으니까
엄마, 꼭 안아줘~ 하는걸 손발 하나하나 잡아서 이렇게 하는거라고
알려주면서 밑으로 내려오게 시켰다는...
이럴때 엄마는 쫌 너무 매정한가? 싶기도 한데
충분히 저정도는 할 수 있을것 같고, 또 혼자 할 수 있게
가르쳐주는게 나을거 같아서 걍..... 시킨다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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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발 쭉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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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가르쳐줬더니 요령이 생겼던지 두번째 할때는
많이 안도와줬는데도 비교적 잘내려오더라는~
드디어 반대편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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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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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내려오는거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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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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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나 잘했죠???? 헤헤헤헤~~
(이런걸 보면 운동신경이 없지는 않은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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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소탈땐 꼭 잡고 타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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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엎드리는거 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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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웅, 맞아~~ 손잡이를 꼭 잡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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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차~~~~~~ 올라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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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동 앞의 엄청 긴 미끄럼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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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 애들이 별로 없어서인지 완전히 정글~
미끄럼틀 끝부분이 아예 보이지도 않는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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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좋다고~ 몇번씩 타고 올라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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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이 많아서 계단도 잘 안보이는데 조심조심....
저 밑에 엄마가 질질 끌고다니는 자전거가 보이는군요 --;;;
타지도 않으면서 왜 자전거는 갖고다니라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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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 줍는게 취미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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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돌줍기보다는 못하지만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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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름 안고 가다가 휙~~ 던져버린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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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구름다리에 필 꽂쳤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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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만만... 근데 무슨 표정이야???
장보러 갔다온 루나짱네가 집에 들어가는걸 보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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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여기요 여기~~ 사진 찍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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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의식하면서 미끄럼틀 타다 균형잃고 바닥에 콰당~
"꿍 넘어졌어~ 아팠어~" 란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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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못갔던 26동 탐험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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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팔트 사이의 풀을 뜯어서 후우~ 하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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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에다 갖다 버리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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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동과는 다르게 조용하고 한적한 느낌~ 자동차가 적게 다녀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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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갑자기 두두두두두두~~ 저 멀리서부터 헬리콥터가 오자
"헬리콥터 오네?" 하더니 지나쳐서 가버리자 쫓아가는 다인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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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빠질 수 없는 야마자와 순례...
카운터 앞에서 라면 먹을래? 물어봤더니 "다인이 아이스크림 먹을래~"
오오~ 오늘은 라면 안먹을려나 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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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 먹는 저 표정에 옆에 계시던 할머니 완전 녹아났대요 ㅎㅎ
신나라~ 먹으니까 귀엽다고 막 웃으시면서 계속 보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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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도 차암~ 제가 원래 한귀염 하잖아요 ^^
(맞는 말이긴 한데 네가 그런 말 하믄 안되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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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 거의 다 먹어가니까 "다인이 라면 먹을래~" 란다...
요것이..... 어제 라면먹고, 추우니까 오늘은 아이스크림 못먹어 하고 안사줬더니
완전히 머리쓴거잖아? 먼저 아이스크림 먹고, 나중에 라면 먹고 --;;;;;;;
핑구모자는 라면먹을때 방해되어 벗기고, 다인이가 라면 먹는 동안
풀어헤친 머리 댕기머리 만들기 ㅎㅎㅎㅎㅎㅎ
나름 추웠던지 볼도 빨갛게 됐는데....... 거의 4시간여를 밖에서 ㅠ.ㅠ

나중엔 내가 추워서 못견디겠어서 질질 끌고 집으로 가던길에 시현이네를 만났다는!
시영주택 당첨되어 오늘이 설명회였는데 집 구경하러 왔다고... 유진이네 아빠도 오시고~
집 구경하고 은실씨랑 다른 한집이랑 울집에 차한잔 하러 와서
 아이들 셋이서 각자 알아서 잼나게 잘 놀았다는... ㅎㅎ
근데 구조가 좀 좁은 곳이고, 게다가 5층이라 힘들듯... 유진이네도 같은동 5층~

23일날 이사온다구~~ 겨울내 같이 놀 친구가 또 느는구나.. 조아조아~~
그나저나 오늘 꽤 추웠는데 계속 밖에서 있어서 감기 걸리지 않을까 걱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