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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인 이야기/소소한 일상

20071122 - 여보세요???

by 네보 2007. 11. 22.

핸드폰에 이어 무선전화기도 접수~~
다인양의 무지막지 손가락 신공에 결국 무선전화기 버튼이 안눌리는 사태가 --;;
버튼이 다 고장나서 어찌어찌 전화받는 것만 가능하게 된지 몇달...
새로 사긴 아깝고, 그냥 쓰기도 애매하고..
암튼 저 뿌듯한 여보세요! 다인양을 보시라~!

그나마 열심히 누르면 간신히 통화버튼이 눌려지는데
그것마저도 망가뜨릴까봐 뺏었더니 울고불고 난리~

아기들은 왜 전화기를 좋아할까?

버튼에 불들어오고 깜빡깜빡거려서 그럴까?

앗... 그렇게 만지면 안돼!!

그래, 걍 여보세요~ 만 해??

어제에 이어 오늘도.. 그야말로 함박눈이 펑펑~~

쌓인 눈 만져보고 눈 오는거 쳐다보느라 베란다로!!
날씨가 꽤 추워서 오래는 못있었는데, 집에 들어오자 "바깥~" 거리며
나가자고 난리난리 울고불고~~ 아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