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퇴근해(신난당~ ^^) 지하철을 탔다..
으헉~~ 타자마자 소름이 쫘악~ 돋는 것이 왕빵빵냉방이다..
근디 웬 할부지 등장!
앞에 지하철 기관사가 있는 문을 쾅쾅~ 뚜들기면서 고래고래~~
"얌마~ 에어컨 좀 틀란 말야~~~"
오잉? 난 추워서 소름이 다 돋는데 무신 에어컨?
다음 역에 정차했을 때 기관사 아저씨가 문열고 물어본다..
"에어컨 안 나와요?"
앞에 있던 사람들 曰,
"아뇨, 잘 나오는데요.."
갸우뚱갸우뚱~ 왜 성질을 부렸을까? 그 할부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