힝힝~~ 오늘 사고쳤다!!!!
내가 옛날부터 정말 갖고 싶어했던.. 대학교 다닐때 보며 감동받았던~(넘들은 이해안될껴!!)
만화 공작왕 전질(11권)을 충동구매해 버렸다..
헌책이라도 구할려고 애쓰고애썼건만 그렇게 구하기 어렵더니,
마음을 비운 오늘에야 비닐에 싸인 새책으로 나타난 것이었다~~~
가격은 11만 4천원 --;;;; 무쟈게 부담스럽다 --;;;;
고민고민고민... 흐어어~~ 넘 비싸다~~~~
그/러/나!! 내가 누군가? 냉큼 사버렸다.. 이런 기회는 자주 오는게 아니다..
낑낑 대며 책 11권을 들고 오는데도 기분이 아주 삼삼~했다 ^^
만화책으로 행복해지는 단순한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