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중국에 있던 사촌오빠가 방학이라 귀국하는 날이예요..
수박을 미리 시원하게 해놓으려고 자르는 순간!
오옷..... 이런 수박 보셨어요?
완전... 하트모양이네요~~~
점심때 수빈이네가 도착했습니다...
큰엄마는 약속이 있어서 나가시구요..
유모차에서 자던 수빈이도 깨어났네요~~
다 먹었어요!!!
쌀과자 또 주세요!!
알았어~ 알았어~~ 줄테니까 그릇은 반납해야지?
넹~~~~
둘이 나란히 앉아 종이접기 삼매경입니다... ㅋㅋ
재빈이는 옆에서 알짱알짱~
저... 화분들 쫌 위험한걸?
아니나다를까! 손이 뻗어갑니다~
우유먹고 졸린지 잠투정을 시작한 재빈이를 데리고
아파트 복도에서 토닥토닥~ 안고 재웠어요...
역시.... 아빠의 실력은 아직 녹슬지 않았군요 ㅋㅋㅋㅋㅋ
업지 않으면 안자는데 어찌 안고 재웠냐고 신기해했어요~~
다인양을 재우던 다년간의 실력이 여기서 발휘될 줄이야 ^^
아이들 자는 포즈는 세계공통인가봐요~ ㅎㅎㅎㅎㅎ
다인 이야기/소소한 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