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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인 이야기/친구들과 함께 해요

20110720 - 엄마가 예은이, 성모와 만났어요..

by 네보 2011. 7. 20.


근처에 사는 예은이와 멀리서 온 성모가 만났어요..


오랜만에 이모들과 함께 맛난 점심입니다~~


다인이가 있었음 대장이었을텐데... ㅎㅎ


이모.... 다인언니는 왜 안왔어요?


우움...... 저기..... 어린이집을 가서 말이지 ㅠ.ㅠ


다음엔 꼭 같이 와서 놀자?


사이좋은 동갑내기 친구....


예전 애기때 다리 올리던 사진이 기억나네요...
시간은 참 빠르게 흘러갑니다 ^^

다인양의 비상한 기억력 퍼레이드 하나..
주말에 외가집에 제사가 있어서 가는 길에 뭔가 사려고 슈퍼에 들렀더니
다인양이 믹스넛을 고르더라구요...
외할아버지가 간식으로 드시던 거랑 똑같은 걸!
외할아버지가 좋아하시니까 저걸 사가야 한다고 해서 사갔어요 ^^

다인양의 비상한 기억력 퍼레이드 둘..
제사 때문에 엄마의 큰할머니를 뵙게 되었는데
할머니께서 다인이한테 너 나 기억나니? 하고 물어보시자
배시시 웃으면서 머리를 보고는
"예전엔 까맸는데 지금은 하애졌다고" 하더래요~
큰할머니 뵌게.. 다인이 돌상 받은 1살 갓 넘었을 무렵인데
그걸 어찌 기억할까요? 사진책은 보긴봤지만 얼굴을 기억하고 있다는게 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