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참.. 이렇게 맛난걸 왜 안주신 거예요??
아잉, 맛있어라~~~
(저 흐뭇한 표정 보소.. ㅎㅎㅎㅎㅎ)
네???? 뭐라 하셨어요????
(아냐아냐.. 맛있게 먹기나 해~~~)
연일 더운 날씨... 땀띠 예방을 위해 시원하게 입히고,
앞머리도 시원~하게 묶어버렸다는.. ㅋㅋ
아잉, 엄마... 넘 시원하게 묶어버려서 땡기잖아요...
신나게 헤드뱅잉해서 풀어버려야지~~~
(그게 그렇게 맘대로 되는줄 아냐? ㅋㅋ
아냐... 썬파워 다인양이라면 될지도 --;;;;;)
30도가 넘는 더위에 지쳐있을 유논짱과 엄마를 불렀습니다~ ㅎㅎ
언제까지 이 더위가 계속되려나? 대충 타나바타 때까지만 버티면
금방 가을이 올거 같은데...
다인이가 모자를 들고 노는동안 유논짱은 이뿐짓~~
다인아, 그거 뭐야?
웅.. 이거 모자야... 저기 또 있으니까 너도 써볼래?
이거 말하는거 맞지??
그렇게 모자를 싫어하던 다인양.... 이젠 혼자서 잘 씁니다 ㅎㅎㅎ
햇볕이 넘 뜨거워서 밖에는 못나갔지만
유논짱과 한바탕 신나게 뛰어다니며 놀았던지라... 저녁도 냠냠~
ㅎㅎㅎㅎㅎ... 근데?? 저녁먹다가 뭐하는거야? 다인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