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는 혼자 뭐라뭐라 소리지르고 굴러다니더니
갑자기 저렇게 축 늘어져서 움직이질 않아서 어디 아픈가 걱정했는데
전날 저녁을 부실하게 먹더라니~ 아픈게 아니라.. 배고파서 쓰러진듯 ㅠ.ㅠ
아침밥 빵빵하게 먹기 시작하면서 다시 예전다인양으로 복귀!
이 소동땜시 결국 YWCA모임에는 못가게 됐다 --;;;
1시간넘게 동네 돌아다니다가 집에 가자 했더니
뒤쪽 계단으로 냉큼~
엄마, 그럼 이건 어때요???
(보고있는 엄마는 계속 조마조마~ 그러면서 사진은 어찌 찍남? ㅋㅋ)
다인이 키가 정말 많이 큰거 같다~
우웅~ 내 과자를 누가 노리는거 같은데??
요새 낮잠자고 일어나서 별로 상태가 안좋다는~
눈물콧물 찔찔 --;;;;;;;; 대체 왜 그러는데? 말로 해봐~
전자렌지에서 돌아가고 있는 먹을걸 보면서 급방긋~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