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닮아 낫또를 좋아하는 다인양...
첨엔 약간씩만 주다가 요즘엔 한팩을 눈깜짝할 사이에 냠냠~
몸에 좋은건 알아가지구...
ㅎㅎㅎㅎ
아직 엄마도 잘못먹는데 말야..
넵넵~~ 부녀가 몸에 좋은 낫또 드시고 계십니다.. ㅋㅋㅋㅋ
엄마가 씽크대 옆에 서있기만 하면 와서 방해공작~
책 표지 분해하고, 수건 던지고, 전화기 던지고, 영수증 던지고..
--;;;
오늘 저녁 반찬은 새로... 시도해본 가지구이~
네이버카페 어떤 엄마의 필리핀식 가지구이 레시피대로!
일단 가지를 푹푹~ 잘 쪄서
포크로 갈기갈기 찍어 부드럽게 만든후
계란을 풀어 소금후추 간 살짝한 후...
후라이팬에서 먹기좋게 잘 지져내면 끝~~
찜통에서 같이 쪄진 양배추도 오늘의 메뉴~~
다인양의 반응은????
원래 계란국은 좋아하지만 계란부침은 영~ 별로라서인지...
몇입 먹다 말고, 양배추만 열심히 와구와구~
--;;;;
내 이래서... 새로운 메뉴 시도하기가 싫다니깐 ㅠ.ㅠ
그래도 새로 시도한 감자국의 감자는 먹어서 다행...
(감자를 별로 안좋아하는지라 --;;)
밥 실컷 먹고 과일까지 다 드신후....
대체 원산폭격은 왜 하는건데???
식후 운동인가....? --;;;;
낮에 뽀로로를 틀어주다 일시정지 시킬때 키보드의 스페이스키를 누르는데..
그걸 유심히 봤던지, 오늘 드디어!!!! 일시정지 시켜놓은
뽀로로를......
자기가 스페이스바 눌러서 재생 완료~~
에궁....... 애 앞에선 암것도 못한다니깐.. 어찌 이리 금방
배우누??
| Posted at 2007-08-11 Sat 00:49 |
 |
 희정 |
|
| 오옷~가지구이라..신선한걸...ㅎㅎ 냉장고에 처치못한 가지 있는데 내일 당장 해먹어 보리!~^-^ |
 2007-09-27 Thu 19:1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