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빵맨 월드에 갔을때 어찌나 볼풀을 좋아하던지
이젠 자기만의 공간이 필요할까 싶어 고심한 끝에 볼풀을 마련!
실은 미끄럼틀을 사고
싶었는데 머리에 이고 살수도 없고 해서리... 패스~
엄마, 제 집이 새로 생겼어요~~ 어때요??
신~~나라~~ 들락날락 왔다갔다....
아직은 요 네모난 것만 꺼냈는데 실은 터널도 있고 삼각형 볼풀도 있다는!
게다가 작게
접혀지는거라 안쓸땐 걍 접어서 보관하면 되는 편리함까지~
그러나... 가벼운게.... 이럴때 단점이 될줄이야~
힘넘치는 다인양... 가볍게~ 질질질질 끌고 놀이방매트위로 털퍽!
넵, 문쪽이 뭔가 이상하지요?
왼쪽으로 한번 뒤집혔습니다.. --;;
아침먹고 낮잠자고 점심먹고 밖에 나가는 것이 요즘의 일과..
미끄럼틀 태워주면 어찌나 좋아하는지~
이동네는 아이들이 많아서인지... 놀이터도 여러군데!
나선형 미끄럼틀도 함 타주고~
움..... 다음엔 어떤 미끄럼틀을 탈까? 고민중...
히 좋아하는 잔디 뽑기.. ㅋㅋ
전화했더니 밥도 안먹고 낮잠도 안자고 짜증내고 있다고 해서
급히 놀이터로 같이 놀러나온 유논짱~
왜? 식욕이 없니? 밥도 안먹게...
응... 그러게.. 봄타나봐~
그럼 엄마한테 파릇파릇한 봄나물반찬 해달라고 해~
그거 먹으면 입맛이 돌아올까?
그럼그럼~ 내 말만 믿어보라니깐!!!
동네에 같이 놀 친구가 있어서 정말 좋지?
다인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