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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인 이야기/친구들과 함께 해요

20070412 - 다인이의 비밀장소... 볼풀이 생겼어요!!

by 네보 2007. 4. 12.


호빵맨 월드에 갔을때 어찌나 볼풀을 좋아하던지
이젠 자기만의 공간이 필요할까 싶어 고심한 끝에 볼풀을 마련!
실은 미끄럼틀을 사고 싶었는데 머리에 이고 살수도 없고 해서리... 패스~


엄마, 제 집이 새로 생겼어요~~ 어때요??


신~~나라~~ 들락날락 왔다갔다....
아직은 요 네모난 것만 꺼냈는데 실은 터널도 있고 삼각형 볼풀도 있다는!
게다가 작게 접혀지는거라 안쓸땐 걍 접어서 보관하면 되는 편리함까지~


그러나... 가벼운게.... 이럴때 단점이 될줄이야~
힘넘치는 다인양... 가볍게~ 질질질질 끌고 놀이방매트위로 털퍽!


넵, 문쪽이 뭔가 이상하지요?
왼쪽으로 한번 뒤집혔습니다.. --;;


아침먹고 낮잠자고 점심먹고 밖에 나가는 것이 요즘의 일과..


미끄럼틀 태워주면 어찌나 좋아하는지~


이동네는 아이들이 많아서인지... 놀이터도 여러군데!
나선형 미끄럼틀도 함 타주고~


움..... 다음엔 어떤 미끄럼틀을 탈까? 고민중...


히 좋아하는 잔디 뽑기.. ㅋㅋ


전화했더니 밥도 안먹고 낮잠도 안자고 짜증내고 있다고 해서
급히 놀이터로 같이 놀러나온 유논짱~


왜? 식욕이 없니? 밥도 안먹게...


응... 그러게.. 봄타나봐~


그럼 엄마한테 파릇파릇한 봄나물반찬 해달라고 해~


그거 먹으면 입맛이 돌아올까?
그럼그럼~ 내 말만 믿어보라니깐!!!


동네에 같이 놀 친구가 있어서 정말 좋지? 다인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