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안경도 맞출겸 다인이가 사랑하는 김도 살겸 명동에 잠시 외출하기전..
둘이서 뭘 잼나게 보고 있는겨??
테 고르고 시력검사 하고 등등 안경 맞추는데 의외로 시간이 많이 걸려
(아빠는 어제 명동 혼자 나왔으면서.... 그때 맞췄으면
시간절약되잖여!)
중부시장에서 김 한박스랑 건어물 약간 사고
친정엄마가 잘 가는 오장동 냉면집의 옆집에 가서 냉면 먹고..
하필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휴일이라서~~ 그래도 냉면과 만두 맛있었다는!
근데 잼난건 옆 테이블에 다인이보다 약간 어린거 같은
남자애가
다인이를 보더니... 와서 알짱알짱~ ㅎㅎ
우웅... 나랑 쫌 친하게 지내면 안될까?
10개월이라던데 낯도 안가리고 어찌나 순하던지 넘 귀엽더라는.. ㅎㅎ
나도 저기 같이 올라가보고 싶은데......
둘다 귀여워라~
사실 아빠가 다인이 사주를 본적이 있는데 남자들이 줄줄 따라올
팔자라더군 푸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