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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인 이야기/소소한 일상

20070301 - 다인이도 청소 잘해요~~ [2]

by 네보 2007. 3. 1.


걸어다니기 시작하면서부터 사진찍는게 너무너무 어렵다~
하도 움직여서리 어디 촛점을 맞출수가 있어야지!


촛점을 맞출수 있는건~ 오로지 먹을때뿐! ㅋㅋ


생선반찬을 엄청 좋아하는 다인양..
이건 아지인데 한마리를 앉은 자리에서 혼자 뚝딱~한다는.


전용전화기를 사줘도...... 여전히~ 집전화를 노리고....


엄마가 처음 시도한 반찬.
야채 믹스에 아기치즈를 잘게 잘라 얹어 전자렌지에 잠깐 돌려만든 간편식!


전자렌지에서 반찬이 돌아가는 동안 밥도 데우고, 두부도 부치고~


오늘의 다인이 점심식사 완성!!


학교 갔다 오후에 일이 있어 정장 입으러 들어온 아빠...
코트자락 붙잡고 좋아하는 다인이나, 그 모습 핸펀으로 찍으려고 열심인 아빠나,
그 모습을 찍고 있는 엄마나~ 세식구가 똑같애~ ^^


과자 먹고 흘려~ 밥먹을때 흘려~ 종이 찢어 날려~
매일매일 청소를 해도 먼지와 머리카락과 부스러기들이 보이고
더 문제는 조그만 조각만 보이면 무조건 주워서 입으로 넣기 때문에
아주아주~ 유용하게 쓰고 있는 핸디형 청소기...
큰 청소기를 쓸때는 무서워하더니만 이건 작아서 그런가?
무서워하지도 않고 오히려 장난감인줄 안다는...
이제부터 네가 청소할래? ㅋㅋㅋㅋ




희정
은근슬쩍 다인이에게 청소를 시키는구먼..ㅋㅋ
그나저나 세식구 여전히 재미있게 잘 지내는구나..좋아보인다~^-^
삭제하기 2007-04-18 Wed 14:50
nebou
ㅎㅎ.. 눈치챘어? 그랴도 밥값은 해야쥐~
일본에서 딸랑 우리 세식구인데 잼나게 지내야쥐.. 라면서도
스트레스 쌓이면 아빠하고 다인이한테 풀어버리니까 미안하기도 하고 그래..
쫌더 수양을 쌓아야겠다는!!!!
삭제하기 2007-04-26 Thu 0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