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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인 이야기/소소한 일상

20061027 - 후라이드포테토를 앙~~

by 네보 2006. 10. 27.


오늘도 6시에 기상해서...
졸린눈 부비부비하는 엄마를 올라타고, 머리카락 뜯고, 때리고....
딸래미 등쌀에 못이겨 반쯤 눈감고 상대해주면.. 어느새~ 혼자 놀고 있다는..
아~ 열받아!! 혼자 놀거면 날 좀 내버려두란말얏~~~!! 잠좀자자~!!
그러나... 저 웃음 한방이면 화도 못내겠구 말야...... 맘약해져라~


이유식 먹이고 쫌 징징대는 것이 분위기가 심상치않아 얼른 아동관으로 대피~
징징댈때 집에 있으면 엄마 죽어난다는 --;;; 어찌나 짜증을 내는지~
오호홋~ 대피 성공.. 쫌 이른 시간에 가서 아무도 없었지만
그래도 부엌장난감 가지고 혼자서도 잘놀아요~ 였다..
우움.... 후라이드포테토를 가지고 뭘 할까나? 고민중...


엄마, 드디어 결정했어요! 이거 보세요~~
(오오... 뭔가 대단한 결정을 한것 같은데? 기대기대기대!)


앙~~~~~~~~~~~
(--;;;;;;;;;;;;;;;;;;;;;;;;;;;; 그럼 그렇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