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다니는 아빠를 위해 평일엔 따로 자고 주말에만 와서 나 좀 도와달라 했더니만
평일엔 꿋꿋이 걍 같이 자더니... 흑... 하필 토욜부터
따로 자기 시작!!
정말 넘하는거 아냐??? 쯥....
오늘 새벽도 다인이의 에어컨 제습을 냉방으로 바꾸는 것부터 시작,
tv도
스스로 켜는 놀라운 행동으로 엄마의 잠을 깨웠다 ㅋㅋㅋㅋ
자아~ 오늘하루도 스트레칭으로 시작해볼까나?
에궁? 근데.... 방문 때문에 넘 좁네? 쫌 열어볼까나...?
(실제로 약간 닫혀있던 문... 손으로 밀었다는 ㅋㅋ 힘도 쎄라~)
오마나... 힘 정말 아주아주아주 쪼오금~~ 줬는데....
모르는척~ 에흠~
모자 쓰는거 싫어라~ 하는 다인양...
모자 씌워놓고 웃기니까 잠시 웃어주시다가...
모자 쓰는거 싫어라~ 하는 다인양...
모자 씌워놓고 웃기니까 잠시 웃어주시다가...
오후에 잠시 외출해서 저녁먹고 정말정말정말 오랫만에 스타벅스에 가서
녹차프라푸치노를 마셨다~ ㅎㅎ.. 다인이의 스타벅스 첫
방문~
스타벅스에 애기를 델고 온 사람은 아무리 눈씻고봐도 우리뿐이더라..
옆 테이블 언니들이 계속 힐끗힐끗~
우리 예쁜 아가! 뽀뽀~~
엄마한테는 잘 안겨있다가 아빠한테 가니 떼쓰기 시작...
약간 졸려졌나보다~~ 떼써도 좋다는 아빠~
우는(시늉을 하는!! ㅋㅋㅋㅋ)
다인이와 잼있어서 웃는 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