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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인 이야기/소소한 일상

20060711 - 뭐가 그렇게 서러워?

by 네보 2006. 7. 11.


아침에 잠깐만 눈을 떼도..... 어느새 방밖으로 굴러와있는 다인양..
아빠 점퍼 잡아당기고 노니까 잼나니? ㅎㅎ


자~ 오늘하루도 잇몸 강화 트레이닝으로 시작해볼까?


오호홋~ 근데... 숙녀인데 보기가 쫌 그러니까 살짝 입을 가리고!


여러분~ 아까 보신 장면은 잊어주세요... 모르는척~


히... 다들 눈 돌렸죠? 살짜쿵 다시한번 물어볼까나..?


비교적 잘 놀고 잘 잔 하루였는데.... 아... 마지막에.....
아빠 오기전 거의 1시간을 어찌나 우는지,
평상시엔 울다가도 카메라 들이대면 잠시라도 멈췄는데
오늘은 그냥 스트레이트로 계속 울어대더군 --;;;; 대략 난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