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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인 이야기/소소한 일상

20060627 - 푸푸거리는 버릇이 생겼어요.. --;;;; [2]

by 네보 2006. 6. 27.


왼쪽으로 뒤집기에 오른쪽으로 되뒤집기를 연결해서... 데굴데굴~
아침에 딸랑이 소리가 나길래 보니까 다인이가 굴러서 아기체육관으로 진출!
이젠... 안갖다줘도 자기가 스스로 찾아가는구나.. 장하다~ --;;;;


잠시 부엌쪽에 나갔다와보니 이젠 방향도 틀어서 제대로 갖고노는구낭 --;;;;


저상태에서 또 뒤집으면 어찌되는거야?
당근... 아기체육관이 다인이에게 밀려서 오른쪽으로 이동하쥐 ㅎㅎㅎ


다인아.... 체육관 다리 맛나니???? 


에이, 참.. 엄마두.. 맛있어서 그러겠어요?? (근데 왜 먹어?!!)
다인이의 새로운 버릇..... 뭔가 불만스러울때 입을 내밀고 푸푸거린다는..


어머? 히~~~ 들켰네?
엄마... 숙녀니깐 이런 장면은 잘라주실꺼죠?


(움화화.... 설마 엄마가..... 안올리겠니? ㅎㅎㅎㅎㅎㅎㅎ)
리얼한 장면으로 올려줄께~~~!!!


우움.... 그럼 쫌 이뻐보이게 푸푸~~~
(동영상으로 찍어놨는데... 어찌나 웃기는지!
불만스러운건 알았으니까 왜 그러지만 알면 될텐데... 아기언어는 여전히 어렵다는 쩝..)


Posted at 2006-07-11 Tue 17:35
김은주
으아.. 다인이 많이 컸다. 넘넘 귀엽고 예쁘다~ 근데 갈수록 아빠 붕어빵일세...
삭제하기 2006-07-21 Fri 22:01
nebou
그지그지? 신생아때 사진 보면 새삼스럽다니깐.. 흐~
네가 조리원 온것도 엊그제 같은데 그때에 비하면 몸무게가 2배를 훨씬 넘어섰으니 말야..
갈수록이 아니라 첨부터 붕어빵이었는데 점점 더 붕어빵스러운 점이 보인단 말이쥐 --;;;
(예를 들면 귀가 예민한 거라던지 말야.. 쯥..)
삭제하기 2006-07-28 Fri 1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