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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인 이야기/소소한 일상

20060618 - 아빠 팔베개는 폭신폭신?

by 네보 2006. 6. 18.


다인이는 새벽부터 일어나고, 엄마는 덩달아 일어나지고, 아빠는 신나게 주무시고.....
다인아~~~ 엄마 억울하니깐 아빠 습격~~!!
네~~~ 엄마~~~!! 아빠 일어나요~~~!!


우힛... 근데 아빠 팔베개하니까 푹신푹신하니 좋네?


엄마... 나 포즈 죽이죠?


우웅... 아빠 안일어난다... --;;;


힝~~~ 다인이 심심한데.....


결국.. 아빠는 다인이의 성화에 못이겨 기상 ㅋㅋㅋㅋ
(앞으로도 안일어나면 이 방법 써먹어야겠구먼 ㅎㅎㅎㅎ)
근데.... 다인아..... 너.... 엎드리고 있는건 좋은데 손이 어디가있니?
움화화~~ 딸이 아빠를 *희롱중~~~


허걱!! 엄마~~~ 제가 언제 그랬어요!!!! 몰라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