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나두 카메라로 함 찍어볼래요~ 이리 주세요!!
(이젠 카메라 줄도 잡아당길줄 알게 되었단 말이냐? ㅎㅎ)
히~~~~ 브이~~~~~
그러니까.... 일 더하기 오는...?
딸랑이~~~!!!! 헤헤헤..
(잠시동안 다인양이 천재인줄 알고 착각에 빠질뻔한 엄마, 되돌아오다 ㅋㅋㅋ)
엄마, 나 장하죠? 안아줘요~~!!
신생아일때 참 신기했던게 어찌 이리 발가락이 똑같이 생겼는지..
지금도 새삼 느끼는... 우움... 역시 피는 못속여!!!
이런 포즈를 취하면 쫌 우아~해 보일까나??
이건? 로댕의 생각하는 사람처럼 보일까나??
아웅..... 근데.... 넘 졸리다..... 철푸덕!
엄마... 이게 뭔지 알아요??
일이지 머야?
에헷... 난 또 엄마가 모르는줄 알았지~~~
에.. 그니까... 엄마가 모르는걸 찾아내야 할텐데.....
(그런날이 어서 오길 바란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