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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인 이야기/소소한 일상

20060512 - 엄마, 마사지 해드릴께요~~

by 네보 2006. 5. 12.


엄마...! 요즘 나땜에 잠못자 얼굴이 까칠해졌으니까 내가 마사지 해드릴께요~~
(어이구.. 착한 울딸래미~ ^^)


근데..... 다인아......
너.... 쭉쭉 빨아대서 침범벅인 손으로 마사지하는거냐?? --;;;;;;;;


(다인양) 빵끗~~~ ^______^
흐.. 마음만은 정말 고맙게 받아들이마~~ 담부턴 손이라도 씻고 마사지해주라..!
결국 엄마는 잠시동안 침마사지를 받고 다인이를 깨끗하게 씻겨주고 있는중.


우힛~ 뒤집기하려던 참인데..


사진찍으시려는거예요??? 그럼... 포오오즈~~


젖먹던 힘까지 다해 배에 힘을 주고!!! 큰일보는중.. ㅎㅎㅎㅎ
엄마옷 찢어지겠당~


고단한 하루를 마치고 곤히 잠든 다인양...
토하고, 침흘리고...이래저래 이날 갈아입은 옷만 세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