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99일째 되던날... 전부터 열쒸미 뒤집기 연습하더니
오늘은 새벽부터 어찌나 시도를 하는지, 거의 80% 정도 되는것
같아서
뒤집기 시도할때마다 카메라를 들이대고 있었다.
연습하다 잠시 숨 돌리고...
에에잇~ 다시한번!!!!!!
어흑... 근데.... 시도만 열쒸미 하지 성공을 못하고 있더니만...
밖에 널어놓은 빨래 걷으러 잠시 나간 1분도 안된 사이에
돌아와보니
완전히 엎어져서 낑낑대고 있더라는.. 흑흑 ㅠ.ㅠ
첨 뒤집은건데 보지도 못하고, 사진도 못찍고, 얼마나
아쉬웠떤지..
암튼 숨못쉴까봐 굴려서 눕혀놓고, 연습하다 토하고 침 질질 흘려서
젖은 옷 갈아입히는 중.......! 이때도 또
시도 ㅎㅎㅎ
그래~ 거의 다 됐어.. 팔만 빼봐!!
하아~ 엄마... 넘 힘들어... 오늘은 그만 할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