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갔다와서 제일 걱정되었던 것은... 다인이가 아픈거였더랬다.
아니나 다를까? 5일밤에 어찌나 울어대는지 아파서인지, 잠투정인지,
피곤해선지
그 좋아하던 팬소리도, 물소리도, 자장가도 소용이 없었다.
우는게 넘 심해 혹시나 싶어서 차태워 응급센타로 갔는데...
가는 도중에 잠이 들어버렸다. 속이 안좋았더랬나부다.. 아님 잠투정이었던지..
암튼 이틀내내 고생을 시키더니만 3일째 되는
7일날부터 쪼끔씩 회복,
새벽 4시반에 일어나 낑낑대는걸 달래느라 안고서 불쌍하게 졸고있는 아빠 --;;
엄마는 열쒸미 귀청소중...
사진 찍으려니까 휙~ 옷으로 얼굴을 가려버리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