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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보 이야기/소소한 일상

20051103 - 히포의 와다상 집에서 한가한 주말 오후를...

by 네보 2005. 11. 3.


예전에 와다상 집에서 간단히 점심먹고 차마시는 모임이 있었는데
그때 한참 입덧이 엄청 심했었고, 마침 비도 무쟈게 쏟아지는 날이었던지라
결국은 포기하고 못간적이 있었더랬다..
담달이면 한국으로 들어가야 한다고 하니까 그럼 점심이라도 먹으러 오라고
초대해줘서 낼름~ 갔다는 ^___^

점심은 수제 피자.... 나두 나중에 함 이렇게 집에서 해먹어봐야겠다고
생각했다가 오븐이 없어서 포기 --;;;; 쩝...
남편되시는 분과 아들인 아키라군도 있었는디 나랑 계속 같이 놀자고 해서리
같이 기차놀이 하면서 놀아줬다.. 헤헤..
정말 아빠랑 아들이랑 넘 똑같이 생기지 않았나???


암튼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한국 잘 다녀올께요~ 다녀와서 다시 봐요~~~~ ^__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