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네보 이야기/소소한 일상

20051026 - 움화화~~ 첨으로 김치를 담궈봤어요!!!

by 네보 2005. 10. 26.


엄마가 일본에 오셨을때 김치 담그는 법을 한번 전수해주고 가셨는데,
함 해봐야지 해봐야지 하면서도.. 계속 피곤하고 힘들다는 핑계로 미루고 있다가
에잇~~ 저질러보자!!! 싶어 초보도 간단히 만들수 있는 오이소박이에 도전~
엄마가 담글때 사진도 찍어놓고 레시피도 적어놨는데 왜이리 어설픈지.. 에궁 --;;;
그래두 어찌어찌해서 요렇게 만들어졌다......
빨랑 익어라~ 맛이 어떨지 넘 궁금하단다~~~~

(이삼일 후에 먹어보니 오이는 아삭하고 맛은 괜찮은데 쫌 짜더군..
시어머님 말씀으론 울나라 소금보다 일본소금이 더 짜다고..
담엔 소금양을 쫌 조절해야겠다 ^^ 첫번째 담근 김치치곤 맛있다구 신랑이 칭찬을~ 우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