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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보 이야기/여행_축제_행사 etc..

20050912 - 더운날 울집에 옹기종기모여.... 점심파아아아뤼~

by 네보 2005. 9. 12.


매달 1,3,5주 아침마다 YWCA의 모닝커피모임에 나가는데,
거기서 알게된 애기엄마들이랑 친하게 되었더랬다..
몸도 그럭저럭 회복됐고, 얼마전 그 멤버 중 한명의 집에 놀러가기도 해서리
그럼 이번엔 울집에서 모여서 간단히 점심먹고 차마시자~~~~
발단은 이렇게 된거였다.......

근데? 이리저리 연락하고 얘기하다보니 참가자가 거의 십여명... ㅋㅋㅋㅋ
첨엔 많아봤자 4~5명 정도라고 생각했는데 말이쥐.
다들 먹을거 한두개씩 싸들고 와서 내가 준비한건 불고기양념닭에 밥, 과일정도?
하야시라이스, 샐러드, 김밥, 유부초밥, 쿠키, 치즈케익 등등
먹을게 넘치고넘쳐 나중엔 조금씩 나눠서 싸갔다는 ^___^

집에 있는 상은 4~5인정도밖에 못앉아서 결국 바닥에 블루시트 깔고
피크닉 온것처럼 플라스틱 접시에 덜어서 먹었다.
맛나게 먹고 1차팀 귀가하고, 2차팀 남아 차마시면서 어느정도 정리가 됐을때
와다상과 엔도상이 울집에 있는 고토 2대로 '로쿠단' 연주회를! 우하하~~~

마침 날씨도 덥고(이날 30도였다는!) 해서 불편하지 않을까 했는데
그럭저럭 다들 잼나게 놀 수 있어 다행이었다.....


사진 왼쪽부터 엔도상, 나, 베렌상, 와다상하구 아키라군, 은진씨하구 지현이, 니제리상, 마르타상
(이름뒤의 '상'은 ~씨 랍니당~)
사진찍고 있는 모리상과 서재방에서 잠들어 있는 다케후미군.
약속 땜에 먼저 자리를 뜬 사토선생님, 다카하시상과 마이양은 사진에 없다눈..
(스캔을 했더만 아무래도 해상도가 쪼매..... 역쉬 HP는 쫌 꾸져서리..)

또 놀러오세요~~~ ^____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