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홈스테이 주최했던 라이온스 클럽에서 30주년 행사를 여는데 한국에서 몇몇 사람들이 참석하러 센다이로
오게되었단다.. 와타나베씨의 부탁도 있고 해서 신랑이 통역하러 가서 저녁 9시반쯤 집에 돌아왔는데... 말하느라 바쁘고, 원래 느리게
먹는 타입이라 서둘러 먹지를 못해 결국 저녁을 못먹었다는 것!
넘 힘들어 먹을 기운없다 안먹는다 손사레를
치는걸 우히히.... 약점을 아는 내가 가만히 있을리 없쥐~ 압력밥솥으로 일부러 누룽지를 만들어서 줬더만 첨엔 조금만
먹겠다더니 결국 혼자서 한솥 냠냠 다 먹어치웠다는 --;;; (먹을거면서 안먹겠다고 버팅기는건 뭐야!!) 역쉬 압력밥솥
최고!!!
Posted at 2004-10-25 Mon 15:57
하얀산
밤참으로 먹어도 고프겠당 저거 4개 정도면 모를까!!!!
어찌됬던 맛은
있나요?
2004-10-28 Thu 18:51
nebou
오호호~ 고프긴요.. 문장을 잘 읽어보시믄 "혼자서 한솥 냠냠" 이라고 되어있져? 밥솥만
좋으면 누가해두 누룽쥐는 맛나답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