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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보 이야기/소소한 일상

20040912 - 라면그릇에서 용이 꿈틀꿈틀~ [2]

by 네보 2004. 9. 12.


갑작스럽게 츠쿠바에 계신 아주버님께 연락을 받았다.
우리가 찜해둔 중고차 주인이 갑자기 차를 넘겨줬다구,
원래는 담주에 갈려구 했는데 이번주에 가지 않으면 안되겠다면서
직접 차를 몰고 울집까지 와주셨다!!
그래서~~~~~~ 아직 명의이전은 안됐지만 울집에 차가 생겼다는!


점심준비를 해놨었는데, 맛난거 먹으러 가자 하셔서 따라간 라면집 松月.
매콤한 맛이라 한국사람들이 좋아한다고 하데~


히히~ 진짜 라면그릇의 용이 넘 귀엽지 않나?
예전에 누가 용꿈을 꿨는데, 핑크색에 리본달고 있었다던 얘기가 생각난다.
표정이 넘 코믹해.. ^^


Posted at 2004-10-10 Sun 10:22
희정
오옷! 추카추카 드뎌 차가 생긴거시요? 머찌구랴
그나저나 그릇에도 관심많은 내게 저런 그림은 대략 좋소이다!
삭제하기 2004-10-21 Thu 00:51
nebou
웅... 딴건 다 됐는데 아직 보험쪽만 처리 안됐당..
요즘 슬슬 몰고 다니는데, 아직은 운전석 반대에 익숙해지지 않은듯 ^^
그릇은 솔직히 쫌 촌시러보이는데~ 그랴두 귀엽쥐?
삭제하기 2004-10-22 Fri 1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