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1년간 살게된 동북대학 국제교류회관은
시내에서 좀 떨어진 곳에 있지만 환경이 정말 좋다~
역시 외국사람들한테 주로 빌려주는
집이다보니까 절대 일본집 같지 않다..
처음부터 이렇게 좋은 집에서 살면 눈이 넘 높아져서 안되는데 --;;;;;
방안의
시설보다는 널찍널찍하고 잔디밭이 널려있는 바깥이 더 맘에 든다.
1년밖에 못산다는거하구 인터넷 안되는거 빼고는 정말 최고다!!!
4월
10일쯤에 벚꽃이 만개했었는데, 정신이 없다보니
그때 사진을 못찍어서 쫌 많이 아쉽다.. 이뻤는데.. ㅠ.ㅠ
부엌에서 바라본 바깥풍경.. 커다란 운동장이 있는데 이건 딴시설꺼다..
바로 앞에 있지만 들어갈 수 없다는!!
왼쪽 찍을 때는 약간 구름이 꼈는데, 오른쪽 찍을 때는 갑자기 햇빛이..
정말 한적해 보이는 동네쥐?
메인에도 올린 그림이당.. 거실 베란다에서 바라본 바깥풍경..
왼쪽에 있는 건물이랑 똑같다. 1층은 가족동이고, 2~3층(복층)은
부부동으로
되어있다.. 구조가 좀 독특하다.
어쨋든 잔디밭이 장난 아니다.. 그래서인지 개키우는 사람이 무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