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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보 이야기/Who?

놀기 좋아하는 네보의 회사와 가족들?

by 네보 2001. 8. 17.


* 놀기 좋아하는 네보의 회사와 가족들?

가끔씩 퇴근할 때 집에 다녀오겠슴돠~ 라고 말하는(그럼 니네집은 하숙집이냐? 하믄 섭하쥐~~)
네보가 아침마다 향하는 곳, 하루종일 만나는 사람이 궁금하심 여기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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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 회사는?

    제가 지금 몸담고 있는 회사는 바로바로 레저스포츠 전문 site인 nexFree!! 들어보셨쪄??
    엥? 못들어봤다구여?
    흐음.. 주5일 근무도 시작하는 마당에 잘노는 방법을 알려주는 사이트를 모르시렵니까?
    아무래도 잘나가는 네티즌이 아닌가벼~ 의심의심의심~

    회사에 대해 쪼오금 얘기를 시작하면 다덜 이런 반응을 보이더군요.
    "어째 회사도 꼭 너같은 데를 갔냐??" (--;;;)

    하지만 모르실겁니다.. 다른 사람들을 잘놀게 하려면 얼마나 많은 노력과 시간이 드는지..
    울회사를 통해 한바탕 자알~ 놀았다라는 느낌과 레저를 체험했다는 뿌듯함을 느끼실 수 있다면야,
    그동안의 수고로움과 고생은 한순간에 날아가버리져!!

    단순히 출근하고 일하고 월급 받고 돈벌어오는 회사라는 생각은 한번도 해본적이 없답니다..
    가끔씩 아침에 일어날 때 "아웅~ 정말 일어나기 싫다~"는 있어도 "아웅~ 정말 회사가기 싫다~"는 NO!!!

    노는게 즐겁고, 넘들을 잘놀게 궁리하는 사람들이 모인 곳!  바로 넥스프리랍니다~~


  • 울 회사 사람은?

    - 대빵 : 목소리 젤 크고,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인격과 넘치는 정력의 소유자.. 같이 있다 보면
    왠지 즐거워지고, 말한마디 안해도 어색하지 않아요.. 상상을 초월하는 말빨에 껌뻑껌뻑~
    넘어가기 일쑤! 반했어염~싸장님~

    - 실장님 : 실땅님은 아니고 ^^ 열려있는 사고와 농구로 다져진 강인한 체력(흐어억~ 노익장!!)과
    곁에 있으면 아직도 설렌다는 어여쁜 마나님이 계시는 매력만점의 아부지!! 우힛..

    - 희선팀장님 : 만약 직장생활을 계속하게 된다면 꼭 이분을 닮고 싶어요.. 일할 땐 엄청난 추진력과
    세심함으로, 평소엔 누구나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분위기의 소유자.. 맛난 거 찾아다니면서 먹는
    미식가이기도 하져~

    - 기범팀장님 : 기범 바이러스와 업그레이드가 주종목!  재테크에 관해 나중에 꼭 붙잡고 물어봐야징~~
    누구보다 노는걸 좋아하고 즐기며, 치밀한 계획과 엄청난 상상력의 소유자..

    - 놀자공주 : 따뜻한 마음과 말솜씨에 누구라도 매력을 느낄 거예염.. 단! 쫌심한 공주병만 없음 금상첨화일텐디..
    한시간만 같이 있어도 10년을 함께 한 친구처럼 느껴지는 사람.. 언니야~ 한잔 OK??

    - 미스터봉 : 울커뮤니티 캐릭터로 꼭 쌍둥아빠 미스터봉을 만들어야함당~ 부드러운 목소리와 표정이
    트레이드마크! 넘예쁜 쌍둥이의 아빠로, 자상하고 세심한 남편으로.. 정말 이상적인 가장이예요 ^^

    - 보드팩 : 언제어디로 튈지 모르는 개성만점! 하지만 따뜻한 마음과 상대방을 배려하는 세심함이
    꼭 몇년만에 만난 오라버니 같아염 ^^ 먼가 새로운 것을 배우는데 탁월한 재능이 있죠.. 부러비~

    - 유PD : 짜증내고 화내는걸 본 적이 별로 없어요.. 도와달라고 하면 귀찮을텐데, 그런 내색 한번
    하지 않죠.. 술마시면 말이 많아지고 이뿐 미소를 실실~  카메라에 목숨건 우리의 PD!! 홧팅~~

    - 떡훈과장 : 이름을 좀 쎄게 발음하면? ^^  실력과 감각을 겸비한 디자인계의 풍운아~
    술한잔에 기절하는 면모도 있쬬!  칭찬 많이 했으니깐 신작영화 다운 받아줘잉~

    - 심군 : 아이디어와 추진력, 감각으로 승부하는 디좌~이~~~너!! (앙드레김 아님돠~)
    무리한 부탁을 해도 늘 웃는 얼굴로 받아주는 친절맨이기도 하답니다..

    - 왕성님 : 하리수? 너정도 쯤이야!!  옆에 있으면 왠지 같이 수다를 떨어야 할 것 같은 우리의 여사!!
    좋아하는 건 술, 더 좋아하는 건 스키장꼭대기서 먹는 정종, 미쳐있는 건 뽀드... 잘 땐 여자방 출입금지여~

    - 똘이아빠 : 외모와는 달리(어떻길래?) 여성스럽고 섬세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노력파 ^^
    아기다리고기다리던 똘이가 태어나자 셀프비디오를 찍어준 자상한 아빠이기도 하져..

    - 민우대리 : 실력으로 똘똘 뭉친 3층의 무게중심.. 그러나 왠지 민우대리를 보면 고스트버스터즈의
    머시맬로우 유령이 생각난단 말여.. 평상시엔 침묵, 술마시면 말 많아지고 잼있답니다~

    - 경민아빠 : 친절과 온화함과 부드러움이 온몸에서 발산되는 우리의 아빠. 평소엔 주위를 썰렁~하게
    만들지만, 일할땐 치밀함과 추진력이 장난 아니고, 첨보는 사람이라도 친근함을 느끼게 하는 능력의
    소유자. 몸매는 내가 젤 조아하는 배 나오고 퉁실퉁실~ 우히힛....(취향도 독특해 --;;)

    - 윤성과장님 : 썰렁바이러스의 원조. 말꼬리잡기의 귀재. 하지만 마음속의 비밀도 털어놓게 만들고,
    어떤 억지와 똥고집을 부려도 오냐오냐 받아주는 넓은 마음의 소유자~ 과장님, 언제 테크노마트 가져?

    - 손오공 : 선생님다운 깐깐함과 왕체력을 자랑하는 만능스포츠맨! 무쟈게 이뿐 여친만 옆에 있으면
    펄펄~ 날아다닌답니다.. 선상니임~ 옛날보다 지금 모습이 더 보기 좋답니다~ 뱃살 걱정 마셔유~

    - 보경대리 : 아무도 24개월된 아들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 못하는 미시족~ 전화목소리가 젤 이뿐
    고객관리의 대모.. 바라는 것이라면 밥 좀 팍팍 먹으라는거.. 난 마른 사람 시로시로~~

    - 수은오래비 : 삐까번쩍한 헬멧과 화려한 고글을 쓰고 멋쥔~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는 바이크맨!
    첫인상은 무서워 보여도 한유머 한답니다! 통통 튀는 아이디어와 말솜씨가 일품이죠~

    - 웅~~기 : 이 세상에서 젤 무서운건? 오~~~이!!  예민한 감각과 거침없는 추진력이 끝내줘요!
    축구라면 사족을 못쓰고, 운동신경이 뛰어난 준스포츠맨.. 귀여운 아들과 장래 아들(혹은 딸)의
    아빠이기도 하죠~

    - 오빠오빠 : 그에게 메모가 오면 닭살이 돋는다(?)  번뜩이는 재치와 초절정 썰렁함에 모두들
    무릎을 꿇었다! 꼼꼼하고 부드러운 면이 가장 큰 매력이죠~ 단점이라면.. 온몸이 종합병원이라는거..
    쯧쯧.. 누가 데려가려는지 ^__^

    - 인간전차 : 아마도 그옛날 삼국지의 장비가 환생하지 않았을까나?  어디서든 눈에 띄는 목소리의
    소유자.. 바베큐 만드는 솜씨가 일품인, 어쩔때 보면 덩치에 안 맞게 귀엽고 깜찍한 전차!
    먹을거에 왕 삐짐이래요~

    - 영일!! : 겉으로 보기엔 물렁물렁해 보이지만 실속은 꼼꼼히 챙기는 깔끔파! 울 회사를 통털어
    양복 때깔이 최고여요~(단, 머리 빼구 ^^) 썰렁하지만 뼈있는 유머로 좌중을 뒤집어지게 만드는
    능력이 뛰어나요..

    - 썬미 : 주먹으로 넥스뿌리를 평정한 여인. 깔끔한 솜씨와 깜찍한 외모로 가족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는 막내둥이랍니다~ 정산과 세금계산서, 택배의 일인자!!

    - 유이사님 : 우리나라 산악계의 살아있는 증인, 등산계의 스타!  늘 조용하고 침착하게 보이지만
    큰 행사를 치룰땐 엄청나게 꼼꼼한 실력파.

    - 열주형님 : 울회사의 달변가로 아마 첫손 꼽죠? 호리호리한 몸으로 암벽을 타는 모습을 보노라면
    스파이더맨을 연상케하죠.. 산에 대한 열정과 사랑은 타의 추종을 불허~

    - 성훈과장님 : 열주형님과 첫째둘째를 다투는 달변가. 얼굴을 덮고 있는 수염과 커다란 덩치로
    보는 사람을 압도하지만 누구보다 열정적이고 세심하고 뛰어난 레저맨!!

    - 지호과장님 : 스쿠버 Lee~~ 사계절 물속 신비의 세계를 그리워하는 스쿠버다이빙맨..
    조용조용한 말씨로 설명해주는 레저세계를 듣노라면 한마리 인어가 되고픈 충동을 느끼게 하죠..
    빨랑 저두 제자삼아줘욧~~~

    - 우준과장님 : 깔끔한 외모와 부드러운 목소리의 소유자. 만능스포츠맨이자 뛰어난 강사지만,
    스키강습을 들어본 사람들의 얘기를 빌자면 쪼매 무섭대여~ 그래도 올 겨울엔 꼭 배우고 말꺼얌~

    - 몽오빠 : 남들이 싫어하는 험하고 궂은 일도 마다않고 사람들을 위해 음지에서 봉사하는 우리의 호프!
    가끔씩 힘겨워 보일 때, 위로의 말 한번 제대로 못건네 드렸지만 다들 몽오빠 사랑하는건 아시죠?

    - 윤선 : 윤선을 VJ로!!  카메라만 보면 갑자기 스타성을 발휘하죠~
    남들 뒷바라지 하는 일이 만만치 않음에도 늘 밝은 웃음으로 마무리하는 깜찍이 윤선!


    ....... 그리고 ........ 어려운 날들 함께 했던 많은 분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