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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보 톡톡/천리안 다이어리

오랫만의 소식.. [2]

by 네보 2005. 2. 20.


근 한달만에.... 내 홈인데도 왜이리 어색한기야~ ㅋㅋ

어제, 그러니까 2월 19일날 95% 이사 완료했당..
짐쌀때는 박스가 많아 보여 차로 몇번 왔다갔다 해야할까?
아님 트럭을 불러야 할까? 고민했었는데, 의외로 차 3대로 한번에 끝내버렸다.

소위 3층(울집은 원래 2층인데 1-2층으로 분리되어 있으니깐 ^^)에서
엘레베이터 없는 4층으로의 이사라서 계단 오르는게 힘들었지만
커다란 가전제품이 없으니까 그래도 쫌 수월했던듯...
게을러서 미리미리 유학생들한테 짐 안받아놨던게 오히려 성공이었다는! ㅎㅎㅎ

이사전전날 2년만에 20cm가 넘는 눈이 쏟아져 길이 꽁꽁 얼어붙으면 어쩌나,
이번주에 못가면 담주는 대학원 시험직전이라 어쩌나,
전날밤엔 눈이 조금씩 내려서 어쩌나,
당일아침에 아직도 눈이 내리고 있어서 어쩌나... 등등
걱정이 태산같았지만 일단 끝내고 나니까 속시원~ 하다!!

위의 95%는 뭐냐구?
여기는 28일까지 청소 깨끗히 한 후에 반납해야 하니까
각종 청소도구하고, 잡동사니들이 조금 남아있는 관계로 5%가 빈거쥐~
전화와 인터넷 설치는 일주일에서 열흘정도 기다려야 한다니까
궁금하신 분들은 저 기간만큼 기다리신 후 물어봐주시길!!

인터넷 설치 되면 집주변 찍어서 올려볼께요..
(실내는 정돈이 쫌 된다음에.. ^^)
Posted at 2005-02-20 Sun 14:37
하얀산
드디어 이사를 하셨군
그럼 이사한 주소를 주셔야지요
지난번 주소로 먼가를 보냈다면
행불[그 정도는 아니래도]!!!
삭제하기 2005-02-23 Wed 16:54
nebou
쿄쿄쿄... ^_____^
여기 우체국은 서비스가 좋아서요, 이사간 주소 등록해놓으면
1년동안 자동으로 우편물 새로 이사간집으로 보내준다는!!! ㅋㅋㅋㅋ
근데 머 보내긴 보내셨어요? 우흐흐~~
아직까정 주소외우는게 큰일이예요... 자꾸 헷갈리고 있지요.
나중에 멜로 혹은 쪽지로 보내드릴께요!!
삭제하기 2005-03-11 Fri 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