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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인 이야기/소소한 일상

20081129 - 엄마랑 같이 핫도그를 앙~~~ ^^

by 네보 2008.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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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인사랑 이불조끼 입고, 엄마 베개 베고 뭐가 그리 신나는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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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싸~~ 저 다리 포즈 보시랏~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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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뿌랑 삐야랑 옆에 눕혀놓고 사진 좀 찍어보려고 했더니만,
영.... 협조를 안해주시는 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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휙~~~ 등돌리고 가버렸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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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그렇게 비가 오더니.. 오늘은 화창~!!
오랫만에 주말에 시간되는 아빠와 함께 외출하기로 했어요...
나가는 것이 마냥~ 좋은 다인양은 외출준비 시작하자
"밖에 나가요~"하며 좋아서 방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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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 아케이드 횡단보도 앞에서 칼비 새로나온 포테토칩을 막 나눠주길래
얼떨결에 받았더니 3명이라고 3개! ㅎㅎㅎㅎ 공짜는 조아조아조아~~
울식구 다 좋아하는 어묵핫도그를 한입씩 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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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페트병 물도 혼자서 잘 마셔요~
욕심부려서 많이 먹으려다 흘려서 그렇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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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에 나오면 엄마아빤 이리저리 구경해서 좋긴한데,
계속 유모차에 앉아있어야 하는 다인양은 지루할지도 --;;;
역시 맘껏 뛰어놀 수 있는 공원이 젤 좋은데... 그지??
바람불어 추운데 요새 담요를 안덮으려고 해서 어찌할까 했더니
다행스럽게도 미피 담요는 덮어준다는... ㅎㅎ
차안에 고이 모셔둔거 이제 유모차 장바구니에 옮겨야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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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판기에서 음료수 빼먹는거 좋아하는 아빠...
다인이가 포도쥬스 먹고 싶다고 해서 결국 사줬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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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구~ 울애기... 귀여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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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헤.... 아빠도 참... 제가 원래 좀 한귀염하죠~
(그럴땐 얌전히 있어야 중간이라도 가는거란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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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 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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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에 기껏 배추국 끓이고 된장을 풀려고 뚜껑을 연순간! 허걱!!
된장국 안먹는 다인양 덕분에 요샌 맨날 미소국만 먹었더니 다 떨어진걸 몰랐다는 --;;;
 된장만 풀면 되는데, 아빠가 좋아해서 한솥을 끓여놨는데.... 완전 난감~
결국 오늘 시내에서 비싸게 된장 사고, 아빠 폴라티 사고, 노트북 파우치 사고,
파우치 사러 간 나비에서 얻어온 풍선~ 줄 놓으면 천정에 풍선이 올라가서
잡아당기고 또 놓고 잡아당기고 또 놓고~ 하면서 어찌나 잘 놀던지... ㅎㅎ
근데 하루만 지나면 땅으로 걍 떨어지는데... 계속 올라가게 할 수는 없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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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먹고 목욕하고 머리말리고 자기전에 책을 쌓아놓으면서 본대요... ㅎㅎ
낮에 좀 보면 안될까? 밤에 자기전에 보면 언제 끊어야할지 어렵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