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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인 이야기/친구들과 함께 해요

20090205 - 셋이 모이면 한이불에서 잠들줄 알았는데.... --;;

by 네보 2009. 2. 5.


엄마다리위에 뽀로로 퍼즐 올려놓고 맞추기... ㅋㅋㅋ

요기는? 유진이네 집이예요~~~
시현이엄마가 잡채먹고 싶다고 해서 만들어주기로 했다고,
다들 모엿~ 점심먹으러 모였지요..

컴에서는 뽀로로 영화가 흘러나오고, 다인양은 열심히 퍼즐을 맞추시고...

다들 각자 놀던 아이들이 한자리에 모이기 시작했습니다... ㅎㅎ

데굴데굴데굴~~ 오늘도 빠질수 없는 이나이이나이바아~~

엄마 앞치마 질질 끌고 다니던 유진이도 급거 합류!!

한번 빠지면 끝장을 보시는 다인양, 어지간히~ 재미있나봐요... ㅎㅎ

어엇? 남의집 이불위에 그게 뭐야???

이나이이나이바아 보고 슬슬 낮잠들 잘 시간이길래 이불 깔아줬대요...

아싸~ 이불 위에 누우니까 넘 좋다~~

셋이 모였으니깐... 코~~~ 자야지???

자아... 이불도 나란~히 덮고!!

그러나..... 엄마들의 바램은 절대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이불 뒤집어 쓰고 장난치기 시작하더니...

데굴데굴데굴~~~

잼있겠다... 나두 끼워줘!!!

엄마, 다인이언니 끼워줘도 되요???

한참을 뒹굴거리면서 놀던 아이들.... 잠은 무슨 잠!

에헷~ 이모... 이뿐 시현이 보고 기분 푸세요~~~ ^^

잠은 안자고.... 다시 각각 알아서 노는 분위기로.... ㅋㅋ

비교적 제대로 나온 투샷이예요~ 항상 심령사진이 되는지라...

오늘 유진이네집 장난감 다 나왔대요~ 병원놀이셋트가 다들 맘에 들었던지...

시현이도 한참을~ 신나게 잘 갖고 놀고...

다인이도 의자에 앉혔다 문열었다 닫았다~

덕분에 집주인 유진이가 장난감을 뺏겼네요... --;;;;

때론 신경전을 벌이기도 하지만 언제나 사이좋은 친구로 지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