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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인 이야기/소소한 일상

20090428 - 엄마, 저 잘했죠???? (우움...... ㅠ.ㅠ)

by 네보 2009. 4. 28.


주말부터 내내 다인이 땜시 신경썼더니 오늘은 엄마상태가 영 메롱~
어제 저녁에 37.7도를 끊더니 아침엔 진짜 곡소리나게
온몸이 쑤시더라는... 누가 밤새 나 때린거 아냐??? 에궁~~~
그래도 많이 회복된 다인양, 엄마 아프다고 누워있으니까
안건드리고 옆에서 얌전히... 혼자 놀더라는... 예뻐라~ 고마워라~

지난주 금욜부터 내내 쉬어서리 유진이가 다인이 안온다고 운다고~
얼른 나으라고 유진이엄마가 선물을 갖다줬어요~~ 

머리에 꽂는 건줄은 아는가봐요... ㅎㅎ

아아.... 혼자 노는게 대견하고 기특한 것도 잠시...

방을 이지경으로 만들어놓고 기쁘더냐? 딸램아~~ ㅠ.ㅠ
문제는 거실뿐 아니라 방도 저 모양이라는거........ 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