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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인 이야기/친구들과 함께 해요

20080827 - 유논짱과 같이 모래에 그림그려요 ^^

by 네보 2008.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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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일주일여만에 햇빛이 반짝~해서 서둘러 놀이터로!
언제 또 구름끼고 비올지 모르니.. ^__^
근데 다인아... 그네 탈땐 왜 맨날 "사진찍어" 야?
(똑같은 사진이라 안찍고 싶은데 무조건 카메라 꺼내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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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놀이셋트를 가져왔음 좋았을걸....
그 아쉬움을 모래위에 코토미짱 그리며 달래고 있는 중 ㅎㅎ
근데, 다인이 정말 다리 많이 길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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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단지를 돌아다니다 집창문에 유논짱이 나와있는걸 발견!
열심히 인사하고, 다시 놀이터에서 놀고있는데
유논짱도 놀러나와서리 같이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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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좋게 그네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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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논짱이 몸을 뒤로 젖히자 따라하느라구~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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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오랫만에 나가서 놀다왔더니 밥을 어찌나 잘먹던지..
날씨만 허락해주면 매일 나갈텐데.... 비가 오면 어쩔수 없단다 --;;;;
그리고.. 드디어 다인양,
바닥의 놀이방매트에 적혀있는 알파벳 보면서 따라하기 시작..
G가 Q로 보이는지 큐~라고 하는데, V는 정확하게 말하고
바이올린~이란다... ^___^   신기신기!!
지금 있는 영어책 같은거 한글로는 없나?
잘하면 금방 한글 뗄거 같은데.... 한국나가게 되면 찾아봐야지~
게으른 엄마 밑에 부지런한 딸래미라 어찌나 다행인지.. ㅎㅎㅎㅎㅎ
그래~ 공부는 니가 알아서 하는거다! 누가 시켜서가 아니라!!  알쥐???
(이제 기저귀만 알아서 떼면 될거 같은데.. 무리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