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같아선 빨래하고 이불 말리고 싶은데..... 놀이터로 고고~
코도모챠렌지에서 온 모래놀이 장난감 첫개시했어요..
뒤에 보이는 자전거는 쫌 타다가 "내릴거야" 하면서
왜 엄마보고 갖고다니라고 하는지... ㅠ.ㅠ
오늘은 웬일로 직접 손으로 잡아본 잠자리...
이번엔 확실하게 꽉!! 날개를 제대로 잡았습니다~
(우움... 뭘 하라는 거지?)
암튼 잠깐 구경했으니까 놔주자 하고선 저 철봉 위에 놓아줬는데
다인이가 날개에서 손을 떼자마자 갑자기 부르르~~해서 깜짝!
집에 돌아왔더니.... 머리가 땀으로 흠뻑~~
땀많이 흘려선지 음료수 원샷, 과자 한봉지 원샷하고선
밥도 싹싹, 토마토야채볶음도 싹싹~ 게다가 식빵 2개도...!!
아빠 저녁시간도 마침 괜찮다고해서 저스코로~
물론 쇼핑전엔 밥을 든든하게 먹어야겠죠? ㅋㅋㅋㅋ
(먹는거만 찍는게 아니라 니가 많이 먹잖여~ ^__^)
포만감에 벌러덩 누워 아빠핸폰 가지고 노시는 중~
아.... 넘 아저씨스러운거 아냐??
형광빛에 손을 갖다대면 손색깔이 변하는게 신기한지
댔다가 뗐다가 몇번을 반복하면서 해보더라는....
웅웅~ 호기심이 많은건 좋은거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