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605 - 이제 계속 팬티만 입어볼까? ㅋㅋㅋㅋ

카메라 앞에 선지 어언 3년.... 이젠 자연스럽습니다.. ㅋㅋㅋㅋㅋ

유치원 다녀와 낮잠 자고, 엄마는 저녁준비하고 있는 동안
기저귀 살짝 벗기고 팬티 입자 꼬셔서 입혀놓고 있었더니... ㅋㅋㅋ
갑자기 쉬할래~ 하고 다다다~~~~

한번 찔끔~ 하고요.... 걍 벗고 다니다가
또 갑자기 다다다~~ 달려가서 앉더니만 이번엔 진짜로 쉬~~~
오오.... 이젠 팬티벗고 혼자 알아서 변기에 앉습니다... 기특해라~ ㅋㅋ

잘했다고 열나 칭찬해주고 막 전화했어요~~~ ㅎㅎ

기분 업된 다인양, 다리쫙쫙 체조를 선보이시는데......
이번엔 죽어도 기저귀 입어야겠다고 --;;;;
그거 더울텐데 이제 그만 벗으면 안될까??? 

아잉~~ 제 트레이드 마크인데~~~~
싫다는걸 뭐... 어쩌겠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