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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인 이야기/소소한 일상

20090627 - 다인아다인아~ 뭐하~~니?? 이뿐척? 귀여운척?

by 네보 2009. 6. 27.


외할머니댁에 있을때.... 매일매일 돼지밥 주는 재미들려
외할아버지한테 동전받아서 하나씩하나씩 넣다가.... 
일본에선 이상하게 저금통은 많아도 돼지는 없어서....
아쉽게 생각하던차~ ems로 보내주셨대요  ㅎㅎ ^___^

우와~~ 돼지잖아???

받자마자 바로..... 넣습니다!!! ㅋㅋㅋ
얘는 누구야? 했더니... 바로 엄마돼지~랍니다..

오늘 점심은 국수예요... 왠지 주말엔 면을 먹어야할거 같은..

옛날 동영상 구경하면서 아빠 통통배 탔어요...
이젠 통통통~ 하기엔..... 너무 무거운 당신일듯 ㅋㅋㅋ

늦은 점심먹고 장보러 나가서리...... 시간이 좀 늦어진데다
저녁 먹기엔 넘 배부르고 해서 안먹으면 또 늦게 배고플거 같아
간단히 때우기로 했어요.... 나오길 기다리면서 또 자는척~

사진찍히는거 아는거지??? ㅎㅎㅎㅎㅎㅎㅎ

볶음밥도 있는데.... 꼭 면만 먹을려구....  --;;;;

아빠 운전하는게 그렇게 부러운가나?

놀이기구 타는데 가면 꼭 저렇게 핸들잡고 운전하는 연습하지요... ㅎㅎ

오늘은... 새로운 종목에 도전입니다~

저 열린 문 사이로 공 던져넣기!!!!

신~~~~나서 열심히 던졌지요....

물론... 젤 좋아하는건 역시 두더지잡기예요...

오오... 저... 스피드를 보시랏~

목표물을 정확하게 타격!!!!! ㅋㅋㅋ

집이 4층이라 자전거 들고 왔다갔다 하려면 힘들어서
접히는 키티 자전거를 사줬는데. 다인양은 아무래도 푸우가 좋은듯..
특히 누르면 음악나오는 푸우..... 너무너무 좋아했던지라
아직도 푸우 자전거만 보면 탄대요~~
저건 음악이 안나오는거.. 음악나오는건 아무래도 단종된 듯.. 

정말 길~~게 끄는 기저귀떼기...... 오늘 낮동안 팬티 입고 있었는데
거실에 놓인 변기에 2번을 왔다갔다 하면서 쉬한다고 앉더니
정말로 거~~하게 했다는...!!
쉬마렵다고 가서 혼자 팬티 벗고 쉬하고.....
역시 애들은 가만히 내버려두면 알아서 다 한다는 ㅋㅋㅋㅋ
기다리기 지쳐서 닥달만 안하면 되는데 그게 어디 맘대로 되나?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