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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인 이야기/소소한 일상

20090901 - 다인이는 정글짐을 너무 좋아해~ ㅎㅎ

by 네보 2009. 9. 1.
오늘도 날씨는 흐리지만.. 후덥지근~ 28도였어요..
드디어 오늘 유치원에서 수영을 할 수 있었죠~ ㅋㅋ
유치원에서 돌아와 놀이터에서 노는데... 이모가 방아깨비 발견!

이번엔... 메뚜기 발견~~~
아령이도.. 민기도.. 아무렇지도 않게 벌레를 잘 잡아서 신기해요 ^^

다인양은???
어릴땐 그렇게 벌레 잘잡더니만 요즘 이상하게 낯가려요 ㅋㅋㅋㅋ

날덥고 흐려서 다들 집에 돌아갔는데.... 다인이는 아직도~ 놀아요...

간격이 멀어서 올라가기 쉽지 않은 정글짐...
언니가 올라가는걸 보더니 자기도 하겠다고~

높은데... 안무서운가봐요~

에헷~ 엄마... 이정도 쯤이야~~

이렇게도 할 수 있어요!!!
(아서라~~ 그러다 떨어지면 어쩌려구 ㅠ.ㅠ)

오늘 아침에 유치원에 가보니 다인이네반에 새친구가 왔더라구요..
이름은 이즈미짱... 5세반에 오빠가 있는거 같던데
9월입학도 가능하구나~ 싶어서 신기했다는...

다인양, 어제 바지에 쉬~해서 오늘도 바지 젖어서 올까? 걱정했더니
의외로 화장실에 가서 잘 한 모양... 멀쩡하다는~
장하닷.... 다인이~~ 계속 알쥐? ㅎㅎㅎㅎ